[관전평] 9월 3일 LG:NC - ‘23이닝 연속 무득점’ LG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9월 3일 |
LG가 원정 2연전을 모두 잃었습니다. 3일 마산 NC전에서 0-5로 완패했습니다. LG 타선은 2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와 더불어 23이닝 연속 무득점의 총체적 무기력을 노출했습니다. 무기력 LG 타선, 3병살로 자멸 1회초 출발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리드오프 안익훈이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이천웅의 5-4-3 병살타로 누상에서 주자가 사라졌습니다. 몇 번이고 강조하지만 이천웅은 땅볼 타구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이 종료되면 기본적인 스윙 메커니즘을 수정해야 합니다. LG의 첫 안타는 0-2로 뒤진 4회초 2사 후에야 나온 김재율의 좌전 안타였습니다. 하지만 후속타 없이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0-3으로 뒤진 5회초에는 선두 타자 유강남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자 채은성
[관전평] 5월 20일 LG:두산 - 이진영 연장 결승타, LG 3연전 스윕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21일 |
LG가 연장 11회초에 터진 이진영의 2타점 결승타에 힘입어 두산에 승리했습니다. LG는 주말 3연전을 스윕해 4연승을 거두며 두산을 5연패의 수렁에 빠뜨렸습니다. 5:5로 맞선 9회초 1사 만루에서 정성훈을 병살타로 유도하는 등 호투하던 임태훈은 11회초 1사 후 갑자기 난조를 보이며 볼 8개를 투구해 LG는 1사 1, 2루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대형의 2루 땅볼이 진루타가 되면서 2사 2, 3루가 되자 이진영은 임태훈의 4구째 떨어지는 변화구를 받아쳐 좌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사실 9회초에 그랬듯이 손등 부상으로 인해 타격감이 좋지 않은 정성훈과의 승부를 위해 이진영을 고의사구로 내보내 1루를 채웠다면 정성훈이 2사 만루에서 타점을 기록할 수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였습니다.
MWC 2018 트렌드 정리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8년 4월 2일 |
언제나처럼 뒤늦게 올리는 이야기. 이번엔 지난 3월 1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노치, 인공지능, 5G 네트워크다. 노치 디자인과 인공지능 프로세서 먼저 지난 글에 정리했던 것처럼, 올해 MWC에선 유난히 아이폰 X 같은 노치 디자인을 채택한 폰들이 많이 선보였다. 에이수스 젠폰5를 비롯해 중국 중저가폰인 오키텔의 U18, 울레폰 T2 프로, 비공개로 선보인 LG G7까지. 꽤 많은 폰들이 하나 같이 노치 디자인을 선보였는데, 풀화면 스마트폰을 만들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주장과 아이폰이 이런 디자인을 내놓지 않았다면 과연 나왔겠는가-하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결하고 있는
[관전평] 8월 16일 LG:삼성 - ‘정우영 특급 구원’ LG, 6-3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8월 16일 |
LG가 6연전의 첫날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16일 잠실 삼성전에서 플럿코와 정우영의 호투, 그리고 타선 집중력을 앞세워 시종일관 리드한 끝에 6-3으로 승리했습니다. 2위 LG는 3위 키움과 2.5경기 차로 벌렸습니다. LG 타선 1회말 5안타 4득점 LG 타선은 1회말 5안타를 집중시켜 4점을 선취했습니다. 1사 후 박해민이 중전 안타로 출루하자 김현수가 중월 2루타로 불러들여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이어 채은성과 문성주, 가르시아가 모두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4-0으로 벌렸습니다. 특히 2사 후 문성주와 가르시아의 연속 적시타는 소중했습니다. 5회말 박해민의 볼넷과 김현수의 우월 2루타로 무사 2, 3루가 되자 채은성이 2타점 좌중간 적시타를 터뜨려 6-0으로 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