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의 새 작품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5월 19일 |
크리스토퍼 놀란은 지금까지 상당히 고른 작품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멘토라는 꽤 놀라운 작품으로 상업적인 면모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보여줬지만, 그 전에 미행이라는 작품 역시 의외로 찾아볼만한 작품이기도 했죠. 그나마 본인은 감독만 한 인썸니아 라는 작품이 좀 걸리기는 하는데, 이 작품도 정말 스산한 분위기 하나만큼은 일품이기도 해서 절대 나쁘지는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는 뭐.......그냥 믿고 보는 감독이죠. 다만 액션에 대한 이해는 좀 묘하긴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예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을 한다고 하더군요. 첫 캐스팅은 존 데이비드 워싱턴이고 말입니다. 놀란이니 적어도 망하게 두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는 합니다만, 대체 어찌
"살파랑 2"의 캐릭터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4월 6일 |
!["살파랑 2"의 캐릭터 포스터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4/06/d0014374_550f576f757d6.jpg)
솔직히 저는 살파랑 시리즈는 뭐랄까......좀 묘하게 다가와서 말이죠. 아무튼 좋아하시는 분들이 꽤 있는 것으로도 알고 있습니다. 그 속편이 나온다고 하네요. 고천락과 임달화는 우정 출연으로 나오고, 견자단은 아예 안 나올 거라는 이야기가 있기는 하더군요. 주인공은 토니 자가 맡을 거라고 합니다. 감독이 몽키 킹 만들었던 사람이라고 하네요.
타란티노의 서부극? "장고의 분노"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6월 23일 |
![타란티노의 서부극? "장고의 분노"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06/23/d0014374_4fdc1c9b89cf9.jpg)
솔직히 전 쿠엔틴 타란티노의 작품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어렸을 때 본 영화인 펄프픽션을 받아들이기가 좀 힘들었던 면이 있어서 말이죠. 하지만, 세월이 좀 지났고, 영화를 보는 것에 관해서 좀 더 넓은 눈을 가지게 되고 나서 본 바스터즈는 확실히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 영화 이전에 나왔던 킬빌을 받아들이곡, 그 외의 영화들도 솢 더 쉽게 받아들이게 되었죠. 그리고 이번에는 서부극입니다. 타란티노의 서부극이라는 점은.......정말 특이한 느낌을 기대할 수 밖에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참고로 이번 예고편은 DP에서 구해왔고, 이돌이님이 정말 고생해 주셔서 만든 예고편입니다. 전 이런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온갖 짬뽕이 왔다갔다 해
홀리 모터스 - 영화라는 섬과의 조우
By Killer Cop No.2 | 2013년 4월 3일 |
![홀리 모터스 - 영화라는 섬과의 조우](https://img.zoomtrend.com/2013/04/03/a0063564_515af45eb5ce0.jpg)
레오 까락스는 데뷔한 지 30년이 된 감독이지만 그가 제작한 작품의 수는 그가 활동한 기간에 비하면 단출하다. ‘소년, 소녀를 만나다’, ‘나쁜 피’로 화려한 등용문을 거쳤던 그의 이력은 ‘퐁네프의 연인’과 ‘폴라X'의 상업적 실패로 인해 일각에서 그의 연출력이 거품이었다는 말이 나오는 오명을 남겼다. 그러나 그가 영화를 통해 관객에게 남긴 인상은 결코 미약하지 않았기에 많은 영화관객들은 그의 작품에 기대를 놓지 않았다. 그리고 영화를 찍고자 했던 그의 열망은 영화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고 또 다른 세계를 찾아 나서고자 하는 갈급함과 만나 기존의 영화에서 느끼기 어려웠던 신비로운 영화적 체험을 가능케 했다. ‘홀리 모터스’는 비교적 읽기 쉬운 서사구조를 지닌다. ‘오스카’라는 전업 연기자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