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엔진 미니
By DARK ILLUSION | 2020년 11월 12일 |
당시 예약 구매해서 올해 3월말에 받았는데 이제서야 포스팅. 대략 2달동안 블로그 방치해서 그동안 쓸거리가 너무 밀렸기도 한데. 일본 전기 홈 일렉트릭 주식회사(NEC-HC)에서 발매된 PC엔진의 복각판으로, 공동 개발 회사였던 허드슨을 흡수 합병한 코나미가 아마존에서 올해 3월 19일에 판매. 일본 외에는 북미로 TurboGrafx-16 mini, 유럽권엔 PC Engine CoreGrafx mini로 3가지 버전이 발매되었다. 닌텐도의 클래식 미니와 메가 드라이브 미니와 마찬가지로 휴카드나 시디롬은 사용할 수 없고 PC엔진의 58 게임 타이틀이 수록. 영상 음성 출력은 HDMI로 전원 입력은 micro-B USB 단자를 사용. 일단 한 번씩 전부 구동은 해보았는데 당시의 난이도 어렵고 쌈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 클리어
By Dark illusion | 2015년 6월 27일 |
스토리 모드를 모두 스킵하면 10시간만에 컴플리트가 가능한데 나는 일단 스토리는 하나도 안 빼먹고 모두 읽었다. 스토리는 초 중반은 정말 P4U처럼 잠오는 원패턴 전개라 스킵할까 생각도 들었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추리 파트가 제법 재밌어서 몰입해서 읽음. P4D는 리듬 게임으로서 평가가 별로 안 좋은데 난 애초에 캐릭터 게임으로 보고 샀기 때문에 그렇게까진 불만은 없지만 그래도 신경쓰이는 부분은 있다. 우선 댄스 모드가 게임용으로 편곡된 것치곤 꽤 길다는 점이고 영상으로 된 곡은 풀버전 6분이나 되는걸 쌩으로 갖다 박아서 치다가 중간에 지쳐버렸다. 1절에서 사용한 모션이 2절에서 재탕되는가 하면, 곡마다 서브 캐릭터는 몇 명인가를 설정할 수 있지만 메인 캐릭터가 정해져있어 교체가 안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