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와카 2차전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6년 10월 11일 |
- 발암야구와 명승부의 경계선에서 끊임없이 오르내렸던(?),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 꽤나 드라마가 담겨 있는 수비들이 많이 나온 게임. 어제의 역적도당 중 하나였던 오지환은 자칫 후반 승부의 추를 기울게 만들 수 있었던 6회의 상황에서 말 그대로 1점을 막아내면서 기사회생했고, 영감이 기아에 준 커다란 선물(...)인 노수광은 8회에 미리 끝날 수도 있었던 게임을 슈퍼 플레이로 9회까지 끌고 갈 수 있게 만들었죠. 이렇게 그 분은 또 1패를 합니다. - 양 팀 모두 타선, 특히 클린업이 심각할 정도로 제 몫을 해 주지 못했습니다. 뭐 나온 선발들이 전반적으로 수준급 투수였다는 것도 감안해야겠지만, 그런 걸 떠나서 생각해봐도 너무 안 좋았죠. 단기 결전에서 언제나 변수를 만들어 주
[야구2019] 두산 정규리그 우승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0월 1일 |
5:2까지 얻어맞고 안되나했는뎈ㅋㅋㅋ 개꿀잼 경기였네요. ㅎㅎ 진짜 많이 나온 리액션갑 SK소녀들에겐 SK가 뭐 좀 챙겨줘야할 듯~
다르빗슈의 3쿠션? 트리플 킬?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8월 18일 |
2013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최종 순위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3년 10월 6일 |
![2013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최종 순위](https://img.zoomtrend.com/2013/10/06/c0040163_525044be55dc1.jpg)
2013 프로야구 시범경기 최종 순위와 비교해서 보시면... 역시 레오의 크보탑 공략기였던 것이다 ㅇ>-< (호돌이의 텐션 변화가 극심...... ;ㅁ;...... 요렇게만 놓고보면 덤덤해보이지만 올 시즌은 참 순위가 요동치는 시즌이었네요... 올스타전이 다가올 즈음에 두산이 4위로 올라가면서(정확히는 롯데가 떨어지면서...;) 구성된 4강 멤버가 그대로 이어진 셈이 되긴 했지만 그 동안 중위권 싸움도 치열했고 마지막까지 상위권 순위도 결정이 안 났으니... 아까는 조금이나마 생겼던 포시 직행에 대한 희망고문에 낚여서 어벙했지만 잘 생각해보면 전반기만 해도 4강을 확실시하기는 뭔가 부족하단 느낌이었으니 감지덕지. 개인적으론 올해 가을 두산은 요 몇 년간 붙어본 롯데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