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2, 드래프트 데이, 오큘러스 북미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4년 4월 13일 |
전주에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가 강력한 흥행을 보여준 가운데, 이번주 북미 개봉작은 3편. '리오2'는 2011년에 전세계적으로 5억 달러 가까이 흥행했던 '리오'의 후속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5월 1일 개봉 예정이죠. 북미에서 3948개 극장에서 개봉, 첫날인 금요일 12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데일리 차트 1위로 데뷔. 일단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를 꺾는데 성공했지만 방심할 수 없습니다. 이 날의 차이가 근소했기 때문에 토, 일요일에 얼마든지 뒤집어질 수 있는 상황이거든요. 참고로 이 작품 제작비는 1억 300만 달러. 현재까지 북미 첫날 1200만 달러 + 해외수익 5554만 달러로 전세계 수익은 6754만 달러입니다. 시작이 꽤 좋네요. 북미 평론가들의
북미 박스오피스 '노아' 한국보다 한주 늦게 1위 차지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4년 3월 31일 |
우리나라보다 한주 늦게 북미 개봉한 '노아'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3567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수익이 4400만 달러를 기록, 극장당 수익도 1만 2335달러로 준수합니다. 여기에 해외수익 5110만 달러를 합쳐서 전세계 수익은 9510만 달러. 제작비 1억 2500만 달러를 생각할 때 북미 수익이 나쁘진 않은듯.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가 개봉하는 2주차부터의 수익이 어떻게 되느냐와 해외수익이 얼마나 뻗어주느냐가 관건. 성경의 노아 이야기를 베이스로 1억 25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인 블록버스터입니다. '더 레슬러'와 '블랙스완'으로 유명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러셀 크로우 주연, 제니퍼 코넬리, 엠마 왓슨, 안소니 홉킨스가 나옵니다. 북미 평론가들은
북미 박스오피스 '마이펫의 이중생활' 첫주말 1억 달러!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7월 11일 |
한국에는 8월 3일 개봉하는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개봉 전부터 기대치가 높았던 작품입니다. 슈퍼배드 1, 2편과 '로렉스'를 연출한 크리스 리노드 감독의 신작입니다. 영국에는 한발 앞서 개봉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죠. 437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억 317만 달러의 초대박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예상치가 8천만 달러 정도였는데 그걸 훌쩍 뛰어넘는 압도적인 성적. 상영관당 수익은 2만 3609달러에 달합니다. 여기에 해외수익도 4260만 달러 집계되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4577만 달러... 아직 해외수익은 그리 뻗지 않았지만 제작비 7500만 달러는 이미 문제도 안되는 수준. 최고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북미 평론가들도 호평, 관객 평도
북미 박스오피스 'Night School'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10월 1일 |
코미디 영화 'Night School'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301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800만 달러를 기록, 상영관당 수익은 9302달러로 좌석 점유율도 나쁘지 않았어요. 여기에 해외수익 55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3350만 달러. 제작비 2900만 달러를 생각하면 순조로운 출발입니다. 말콤 D. 리 감독은 작년에 흑인 주연의 코미디 'Girls Trip'이 1900만 달러의 저예산제작비로 북미 1억 달러를 가뿐히 돌파하는 대박을 터뜨렸었죠. 그리고 이번에도 흑인 주연의 코미디 영화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당초 흑인 영화 전문이기도 하지만요. 2위는 애니메이션 'Smallfoot'입니다. 레고 무비 시리즈를 만든 워너브라더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