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벤허', 다시 영화화. 2017년 공개 결정! 박력 넘치는 예고 영상도 선보여
By 4ever-ing | 2016년 5월 20일 |
![명작 '벤허', 다시 영화화. 2017년 공개 결정! 박력 넘치는 예고 영상도 선보여](https://img.zoomtrend.com/2016/05/20/c0100805_573e91637e95e.jpg)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1관왕을 획득하는 등 높은 평가를 획득한 1959년 공개의 명작 '벤허'를 잭 휴스턴 주연으로 새롭게 다시 영화화되어 2017년에 전국 공개되는 것이 결정되어 제 1 탄이 되는 티저 영상이 19일 공개됐다. 본작은 고대 로마 제국의 압제와 그리스도의 죽음을 배경으로 유대인 호족의 아들 벤허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스펙터클 영화. 고 찰턴 헤스턴이 주연을 맡아 고 윌리엄 와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제작된 1959년 공개의 '벤허'는 '타이타닉'(1997년)과 '로드 오브 더 링/왕의 귀환'(2004년)에 일렬로 늘어서도 아직 깨지지 않고 있는 아카데미 시상식 11관왕을 달성한 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다, 본작에서는 두 사람의 이야기와 함께 '인간의 관용과 용서'를 현대에 던진다
하우스 오브 구찌 (2022) / 리들리 스콧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22년 2월 13일 |
출처: IMP Awards 아버지 운수 회사에서 경리를 보던 파트리치아 레지아니(레이디 가가)는 파티에서 만난 마우리치오 구찌(애덤 드라이버)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해 결혼을 하게 된다. 결혼을 반대한 아버지(제레미 아이언스)와 소원해진 마우리치오를 다시 가문의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큰아버지인 알도 구찌(알 파치노)와 관계를 돈독하게 만든 파트리치아는, 남편이 구찌 경영진이 된 후 알도와 그의 아들 파올로(자레드 레토)를 밀어낼 음모를 세운다. 패션으로 1970년대 거부가 된 구찌 가문의 후계자와 결혼한 후 갖가지 방법으로 부를 독점하는데 성공하지만 남편에게 내쳐진 후 암살을 의뢰한 실화를 각색한 영화. 워낙 쇼킹한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많은 부분을 각색하며 바꿨지만 핵심 인물과 역학 관계는 그대로 살렸
<33> 기적같은 실화 그대로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6년 3월 25일 |
![<33> 기적같은 실화 그대로](https://img.zoomtrend.com/2016/03/25/c0070577_56f4754515113.jpg)
칠레 사막의 산호세 광산 실화를 완성도 높게 옮긴 영화 <33> 시사회를 지인과 다녀왔다. 영화가 시작하고 이내 끝도 없을 것 같은 깊고 깊은 지하로 33인의 광부가 내려가면서부터 남다른 공포가 엄습하고 결국 끔찍한 사고가 바로 터져 가슴을 쓸어내리는 엄청난 재난의 광경이 이어졌다. 고막을 때리는 엄청난 굉음과 겁나는 어둠이 순식간에 초긴장 상태에 돌입하게 하였고 상상할 수 없는 열악함 속에서 본격적인 그들의 생존 싸움이 시작되었다. 기가막히고 어처구니 없는 사고의 전말이 전개되면서 보는 사람도 분통이 터질 듯 했고 말 할 것도 없이 절체절명의 지하 700m에 갇힌 광부들과 지상에서의 그들의 가족과 구조 과정의 복잡하고 세세한 사정들이 매순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몰입하게 하였다. 줄
벤허 (2016) / 티무르 베크맘베토프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6년 9월 28일 |
출처: IMP Awards 예루살렘 왕자 유다 벤허(잭 휴스턴)는 자신이 돌봐준 반란군 소년의 총독 암살 시도를 뒤집어 쓰고 노예로 팔린다. 노예 생활을 하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벤허는 말잡이로 예루살렘에 돌아오고 자신을 체포하고 가족을 뿔뿔히 흩어지게 한 의형제 마살라(토비 케벨)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기회를 찾는다. 왕자였던 주인공이 노예를 거쳐 가족의 복수를 완수하고 기독교적인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서사극으로 그린 일대기 영화. 승부의 분수령이 되는 마차 경주 시퀀스를 현대 기술을 적극 활용해 박진감 넘치고 역동적으로 찍었다. 이야기 자체가 고전적이고 기승전결이 분명한 작품이라 이야기 자체는 평이하고 나쁘지 않다. 문제는 극단적인 가족 파멸과 복수, 용서로 이어지는 감정 변화와 성장을 어떻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