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월드 투어 in 싱가폴
By 바나나우유로 만든 얼음집 | 2015년 11월 15일 |
자카르타 콘도 여느 콘처럼 5, 6시(현지시각) 정도에 시작하려니 생각하고 있다가 급검색해 보고 깜놀. 아니.. 오후 3시에 콘이라니요.. ㅠ.ㅠ (한국시간 5시)... 부랴부랴 기차표 다시 예매하고.. 가족들한테 싫은 소리 들어가며 급 귀경. 그.러.나... ㅠ.ㅠ 자카르타 콘은.. 음... 5분 듣고 7분 버퍼링, 10분 듣다가 뚝 끊겨 새로 고침. 재로딩 후 5분 듣고 또 버퍼링, 다시 나오다 뚝.. 완곡을 들은 노래가 한 곡도 없어. ㅠ.ㅠ 자카르타는 엔딩만 제대로.. ㅠ.ㅠ 하아... 마닐라와 싱가폴은... 전설이었습니다. 특히 싱가폴 콘.. ㅠ.ㅠ 애들이 싱가폴과 궁합이 맞나봐요. ㅠ.ㅠ 플뷰를 줍다 줍다 새벽이 왔.... ㅠ.ㅠ 1. 세상 젤 편한 자세. 원래
이 지긋지긋한 놀이의 끝은 무엇인가
By be on the last stage | 2013년 1월 29일 |
1. 뭐긴 뭐야. 남는 건 사진이요, 동영상이니 안방수니는 그저 우클릭-저장을 반복할 뿐일지어다. 별 것도 아닌데 괜히 결과도 신경쓰이고 애들은 뭐하고 있나 궁금하기도 해서 새벽 한 4시반 정도까지는 깨어있었던 것 같다. 남자 70m 달리기 결승전에서 호원이가 은메달 받는 프리뷰 뜬 것 까지 보고 거의 기절하듯 잠들었다. 오전 7시에 시작해서 새벽 5시 반에 끝난 무박2일 대장정. 이 지긋지긋한 (대규모) 놀이가 난 사실 그렇게 싫지만은 않다. 물론 방송사가 명불허전 엠비씨인 만큼, 애들 분량에 대한 큰 기대는 없다. 사실 150명 이상이 모인 그 대규모 인원 속에서 분량 챙기는 게 쉽지는 않지. 그리고 우리 애들이 체육을 못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특출나게 잘하지도 않아서 ㅋㅋㅋ 그래서 호원이가 남자
인피니트가 좋은가봉가 +완전체 티져
By 아주솔직한거짓말 | 2013년 3월 2일 |
인피니트 무한대집회는 미니콘서트를 보고온 기분이었다.인피니트는 무대와 VCR이 정말 최고임ㅠㅠㅠㅠ이돈내고 VCR만 4시간 보고온다고해도 돈 안아까울정도로.울림은 정말 영상에 강한것같다. 매번 콘서트할때마다 느낀거지만 이번에도 VCR이 재밌었다.근데 왜 너희끼리 금동파티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현이가 앨범준비는 다 됐다고하니 이번달안으로 나오겠구나T_T
지나치게 긴 집회 참가 후기.
By 바나나우유로 만든 얼음집 | 2013년 3월 2일 |
1. 이래서 다들 그랬구나... 아.무 생각이 안난다. 그냥.. 상대성 이론을 체감하고 왔음.. ㅠ.ㅠ 시간이 얼마나 빨리 흐르던지... 빛의 속도보다 더 빨라.. ㅠ.ㅠ 무지 좋았고. 행복했고. 사랑 받는다는 느낌(?). 내가 팬미팅은 머리털 나고 처음 가봐서 비교 대상이 없긴 한데...정말 말도 안되게 이상한 것이... 불특정 다수 연령대의 1만 2천명 대 7명의 미팅인데 가수에게서 진심으로 고마워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게 신기했다. 잊기전에, 머리 속에 뭔가 남아있을때 빨리 기록해 둬야 겠다고 생각해서 씻자마자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머릿속이 하얗다. 세수를 한게 아니라 뇌 세탁을 했나.. ㅜ.ㅜ. 투명한게 아니라 모락 모락.. 물안개처럼 뭔가 아련하고 행복한 기억은 잔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