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너를 잊어보는 것은 어떨까 그런 생각도 해보지만 난 역시 너와 함께 있을때가 좋아. 휴덬아님. 탈덬 아님.. 그저..추석 전부터 셀프 인테리어 해보겠다고 설쳐대다가 이석증 생기고 포기. 턴키로 바꾼다고 해도 역시 업체 선정부터 모든걸 내가 알아야 속이 시원한 성격 탓에 하나하나 고르고 알아보고 조사하러 다니느라 역대급 바쁜 인생. 투잡이 아니라 쓰리 잡을 뛰다보니 팬질도 힘듦..........................은 변명이고. 사실 2주 활동에 뭐랄까. 그냥 나 혼자 뒤통수 맞은 느낌이랄까. 그냥.. 좀 혼자 설레다가 물벼락 맞은 느낌으로 확~ 깼던게 사실. 성규 솔로활동 아니었음.. 이렇게 자연스레 정리 됐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