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의 좁은 미로 골목길 : 남유럽 일주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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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의 좁은 미로 골목길 : 남유럽 일주 - 13

페스의 좁은 미로 골목길 : 남유럽 일주 - 13

넷째 날 - 1 : 2023. 3. 23 오늘은 페스를 거쳐 카사블랑카까지 가는 일정이다. 이동 거리가 길어 아침 7시에 출발한다. 이른 아침의 바닷가여서 해무가 자욱하다. 숙박지인 아실라에서 Fes (혹은 Fez)까지는 약 70km로 4시간가량 걸린다. 가는 길인 N27번 도로 양옆으로 끝없는 구릉지대가 펼쳐진다. 끝없는 초원지대임에도 불구하고 목장은 보이지 않고 밀밭만 나타난다. 모로코는 고온 건조한 기후조건 때문에 대부분의 농산물 생산량을 강우량에 의존한다. 전체 노동인구의 44%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며 농업은 국내 총생산의 17%를 차지한다 페스의 카라위인 사원은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모스크이며 약 2만 2,000명의 참배자를 수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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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푸른 바람과 사하라의 붉은 모래가 교차하는 곳, 모로코의 고도(古都) 페스(Fez)가 있다. 모로코 4대 왕도 가운데 가장 깊은 역사를 간직한 이 도시는 중세 이슬람 도시의 원형을 고스란히 품은 ‘살아있는 박물관’이다. 9,000개가 넘는 구불구불한 골목길은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미로로 정평이 나 있으며, 자동차 대신 나귀와 사람들이 뒤섞여 오가는 풍경은 방문객을 단숨에 중세의 시간으로 이끈다. 8세기 이드리스 왕조 수도로 설계된 이후, 페스는 북아프리카와 안달루시아, 사하라 이남을 잇는 종교와 학문의 중심지로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다. 이 유구한 역사의 미로 한복판에는 인류 지성사의 심장이라 불릴 만한 장소가 숨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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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도 ALDO 아라베스크 메리제인슈즈 추천 발레리나 플랫슈즈 계속 보이쉬한 옷만 입고 다녔는데 꽃이 만개하는 봄이 되니 옷도 그에 맞게 화사하면서 페미닌하게 입고 다니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옷을 아무리 페미닌하게 입어줘도 어떤 신발을 신는지에 따라서 느낌이 천차만별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1972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출발, 현재는 남녀 슈즈를 비롯해 핸드백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는 알도 ALDO에서 여성스러운 무드가 가득한 신발을 선보였다고 해서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제가 이번에 만나본 아이템은 2가지, 알도 발레트스니커 스니커즈와 아라베스크 신발인데요. 두가지 모두 뚜렷한 개성이 있어서 그날 입는 옷에 따라서 골.......

모로코 여행 마라케시 제마엘프나 광장 낮과 밤이 다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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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여행 마라케시 제마엘프나 광장 낮과 밤이 다른 공간 모로코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는 단연 마라케시다. 그리고 마라케시를 이야기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제마엘프나 광장이다.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이 도시의 분위기와 에너지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마라케시 메디나의 수크로 들어가기 전 반드시 거치게 되는 이 광장은, 낮과 밤의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처음 낮에 도착했을 때는 “여기가 그렇게 유명한 곳이 맞나?” 싶을 정도로 생각보다 한산했다. 하지만 밤이 되고 완전히 바뀐 모습에 굉장히 놀래기도 했다. 낮의 제마엘프나 광장 낮의 제마엘프나 광장은 꽤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