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는 3부작이 될거라고 하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6월 14일 |
고질라는 나쁜 작품이 아니었스니다. 아무래도 제 입자에서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작품중 하나였는데, 그렇다고 해서 이 작품이 속편이 어떻게 나올 거라고 기대를 하는 스타일은 아니기는 합니다. 솔직히 이 문제에 고나해서 영화가 과연 무엇을 더 보여줄 것인가는 좀 걱정이 되기는 해서 말이죠. 아무래도 그럴 부분들이 더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해도, 웬지 좀 더 영화에 맞게 고질라의 이야기를 좀 더 손 보지 않으면 미묘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일단 속편은 가렛 에드워즈가 그대로 감독을 맡게 될거라는 이야기를 레전더리 픽쳐스의 CEO가 직접적으로 한 상태입니다. 게다가 이 3편까지도 전부 가렛 에드워즈에게 맡길 수도 있는 상황이라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아무래도 미국의 흥행
<러브 라이브> 극장판 리뷰(스포 극소량)
By 이선생의 신화도서관 | 2015년 8월 3일 |
호노카의 생일인 8월 3일에 <러브 라이브> 극장판을 보러 갔습니다. 리더 생일이라 럽폭도들이 창궐 할 줄 알았는데 일본은 럽라가 끝물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일단 스포를 최대한 빼고 이야기 하자면 총 9곡이 나오며 3곡은 1학년 노래, 2학년 노래, 3학년 노래며 추후 설명할 3곡은 이 극장판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으며 노래도 좋지만 작화역시 작화작가를 나노단위로 세절하여 갈아넣은 듯 한 퀄리티를 보여주었습니다. 스토리는.....노래에 돈을 다 털어 넣어어 그런지 좀 엉성하며 초반에는 뭔가 뚝뚝 잘리는 인상도 있었고 이 극장판의 제목을 저는 <러브라이브~럽폭도의 탄생~>으로 하고 싶더군요.... 첫 단체곡으로 일본에 럽폭도들이 창궐하고 뮤즈는 럽폭도들을 총괄하여 이벤트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 코미디와 원숙함의 결합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0월 3일 |
솔직히 이번주에 영화가 워낙에 많은 관계로 이 영화를 빼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영화가 다섯편쯤 되고 나면 아무래도 정말 정신이 어디론가 달아나는 느낌이 올 정도라서 말이죠. 어차피 앞 시리즈도 제대로 본 적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정말 좋은 평가를 받은 상황이고, 결국에는 이 작품을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죠. 덕분에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블루레이를 사려고 마음 먹었기도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는 약간 미묘하게 다가오기는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에 관해서는 평가가 좋다는 이야기를 계속해서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도 영화를 볼 기회가 잘 닿지 않는 상황이기는
아쿠아맨
By DID U MISS ME ? | 2018년 12월 26일 |
그동안 DC가 별였던 썩은 영화들 만드는 행각은 모두 <아쿠아맨>이라는 추진력을 얻기 위한 희생이었을까. 정의연맹 멤버들 중 가장 애매한 포지션을 가진, 그리고 비인기 캐릭터라는 설움을 씻으며 그가 왔다. 그래서 더 웃기고도 짠해. 다른 동료 수퍼히어로들은 물론이고 민간인들에게 마저 물찐따라 놀림받던 그가 이렇게 구원투수로 등판한 것 자체가. 이건 뭐 영화 기획 자체가 메타 유머네. 열려라, 스포 천국! 물맨 붐은 왔는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YES. 하지만 침착하게 생각해보아야할 것은, 그렇다면 파도에 비유 했을 때 이 붐은 쓰나미급인가? 거기에 대해서는 단연코 NO. 그러니까 짧게 요약하면 그동안의 DC 영화들에 비해서는 썩 괜찮은 게 사실이나, 타사의 기존 수퍼히어로 영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