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LAD Yearbook
By Amaranth, The Blue Apparition | 2017년 3월 17일 |
담당자가 평년보다 조금 늦을거라고 하긴 했었는데이게 어딜봐서 조금인지 모르겠다. 거의 3주 가량은 더 걸린 것 같은데 다행히 나도 2월에 정신없었으니 망정이지-_- 스컬리가 떠난고로 작년 부질없는 것들이 채웠던 권두 수십 페이지가 스컬리 특집이 되었다.스컬리가 떠나고 공허했던 가슴도 수 개월이 지나니까 이제 좀 무덤덤해지긴 했는데막상 새 캐스터의 해설을 들으면 스컬리가 떠오를 듯.그나마 혼자 다 했던 스컬리랑 달리 새 캐스터는 익숙했던 가르시아파라나 허샤이셔가 같이 해설한다니까뭔가 원정해설만 듣는 기분이 될 것 같네. 뜬금 목이 돌아가게해서 죄송합니다. 2016년 모든 연전들을 간략히 정리한 이어북 고유의 오리지널 섹션. 다시 한 번 찬찬히 읽어보며 작년의 좋은 경험도, 그리고 조...좆같은 경험
현진이의 메이저 리그 적응기.
By 곰돌씨의 움막 | 2013년 3월 25일 |
어제 류현진 선수가 시카고 화이트 삭스를 상대로 괜찮은 투구를 펼쳤습니다. 7이닝 동안 98개의 공을 던지면서 2실점 했지요. 퀄리티 스타트와, 덤으로 안타도 1개 쳤습니다. (3타수 1안타) 고무적인 것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고, 우려 되는 것은 여전히 1~2회에 제구가 높게형성되어 투구수가 늘어나고 안타를 맞을 확률도 높다는 점입니다. 사실 요즘 다져스에서 시범경기 스타덤에 오르고 있는것은 쿠바 출신의 젊은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 입니다. 뉴스 기사란에도 온통 푸이그에 관한 이야기로 리플이 도배 되다 시피 할 정도지요. Puigomania 라는 신조어 까지 생겨날 지경입니다. (나이가 90년 출생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사실 남미 출신, 그중에서도 쿠바 출신 선수들의
이렇게 될 것만 같은 기분을 느꼈지
By Amaranth, The Blue Apparition | 2016년 4월 8일 |
방금 깨진것만도 모자라 멘붕한 우드가 개털리는중. 뭐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이라는 생각은 안했고 샌프상대니까 오늘깨지겠거니 싶긴했는데 1이닝 놔두고 깨진건 확실히 아쉽다.아무래도 여기까지 오면 혹시나 하거든.
신종 능욕인가..-_-
By 곰돌씨의 움막 | 2019년 8월 14일 |
다저스 VS 마이애미 15대 1로 크게 앞선 가운데 9회말.. 구원투수 러셀 마틴..(..........) 심지어 병살 잡고 게임 종료..;;;; 점수차가 크게 나고 시리즈 승리와 별 관계 없는 상황에서 야수가 종종 투수로 등판하기도하는게 메이져 리그 입니다만-_-... 음;; 이쯤되면 마이애미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고 볼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