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반쪽도 아까운 '배틀쉽 (battle ship)'
By YOU'RE ABSOLUTELY GORGEOUS BIG GIRL | 2012년 4월 18일 |
[15th. Apr. 2012. Sunday] @ Lotte World Cinema 영화보는 내내 시끄럽다고 뱃속에서 요동치는 삐삐의 귀를 옷, 가방 손으로 틀어막고 본 영화였는데... 여러모로 거슬리고 이해안됐던 영화 1. 주인공의 성격 내 동생이라면 이미 정신병원 가뒀을만한 놈 무모함을 넘어선 개객끼수준 뭐, 그래, 영화니까 넘어가보자... 2. '해군에 어울릴만한 능력은 있지만, 활용을 못한다' 라는 제독(리암니슨)의 말 그 전까지, 주인공의 전략적 혹은 전투능력을 보여준 내용이 전혀 없었는데, 저 대사의 어느 부분에서 공감할 수 있었겠나. 전혀 몰입되지 않았던 부분 3. 욱일승천기?! ...야이씨 개잡코원숭이들아! 욱일승천기 펄럭이면서 군대나부랭이 ㅈㄹ하고 전범국가 주제에! 4. 일
북미 박스오피스 '어벤져스' 3주만에 10억 달러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5월 14일 |
'어벤져스'가 북미에서 2주 연속 1위를 달성, 전세계 개봉 3주차에 들어서면서 마침내 1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3주만에 전세계 1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와 거의 동일한 페이스지만 이쪽은 주 흥행지역인 북미 개봉이 2주차라는 점에서 더욱 놀랍지요. 북미 수익은 이대로 가면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을 뛰어넘어서 '아바타'와 '타이타닉'과 '다크 나이트' 단 세 작품만이 도달한 5억 달러도 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북미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50.3% 하락한 1억 316만 달러! ...2주차에도 1억 달러 이상이라니 정말 후덜덜하군요; 이걸 누가 2주차 영화라고 보겠습니까? 게다가 극장당 수입도 2만 3721달러에 이르고 있고요. 북미 누적 수익은 벌써
배틀쉽 감상문.
By 게온후이의 잡동사기폐기장 | 2012년 4월 20일 |
*이미지 출처 배틀쉽 공식 홈페이지 이런 포스터라서 남자의 서 있는 위치와 미주리 주포 사격의 상관관계에 대한 토론을 한동안 하게 만들어 줬었습니다. 하지만 저런 장면은 안나오더군요. 배틀쉽을 보고 왔습니다. 본격 두부살 외계함선이 불쌍해지는 영화(...) 중간중간 영상 편집의 실수가 꽤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미 해군이 제공한 기록필름 커트실수가 꽤 많았는데요. 존 폴 존스는 분명히 플라이트1인데 함미는 플라이트2A라던지 묘코(키리시마가 대역)의 함포가 오토브레다 5인치가 아니라 Mk.45라던지 말입니다. 그런걸 다 떠나서 시간은 정말 잘가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내용 자체야 외계인의 선견함대가 지구에서 강냉이 털리는 이야기입니다. 몇가지 의문점이 남고 몇가지 데이터를
배틀 쉽 - 화끈한 총질과 대포탄이 날아다닌 영화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2년 9월 12일 |
배틀 쉽미국 / BATTLESHIPMOVIE액션감상매체 BD AIR THEATER2012년 즐거움 50 : 20보는 것 30 : 20듣는 것 10 : 5Extra 10 : 550 point = 엄청나게 돈을 들인 블록버스터 같은 기운을 보여주기는 하는데 저렇게 멍멍한 주인공이라는 점을 보면 확실히 군대라는 것은 ‘똘 끼’가 있어야 하는 것인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나이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좀 무게감이 다른 형태로 다가올 것 같은데 그래도 시각적인 형태로 보여주는 연출은 확실히 매력적인 작품이었다고 하겠습니다. 화면을 메꾸어 나가는 과정이 조금 미묘한 형태라고 말을 할 수도 있는데 이 작품은 화면 속에서 보여주는 역할분담이 어색하다는 느낌도 받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영웅이 되기 위한 조건을 차근차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