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바일 DVD플레이어 / 외장ODD KP95NW70
By 사진찍는 편집쟁이 스토커의 이글루입니다 | 2017년 12월 7일 |
요즘은 PC에서 CD-ROM 같은 ODD 장치를 빼고 조립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저도 집이나 사무실 PC에서 ODD 장치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었어요. 예전에는 음악 CD도 듣고, DVD로 영화도 보고, 사진이나 데이터 백업용으로, PC 주변기기 드라이버 설치 CD 사용으로 많은 사용을 했던 DVD-ROM이나 CD-ROM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음악도 디지털 음원으로 듣고, 각종 드라이버도 인터넷을 이용해서 다운로드하고, 프로그램은 USB에 저장해서 사용을 하니 그만큼 ODD의 사용빈도가 급격히 줄어들게 되었지요. 그러나, 아이들 어린이집 재롱잔치 DVD나 학교에서 DVD를 가지고 오면 난감할 때가 있죠? "어? 우리 집은 PC에 ODD가 없는데? 어떻게 보지?" 이럴 땐 바
LG의 ‘우타 거포 잔혹사’, 최승준-나성용이 끊을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7월 29일 |
![LG의 ‘우타 거포 잔혹사’, 최승준-나성용이 끊을까?](https://img.zoomtrend.com/2015/07/29/b0008277_55b7f212b7563.jpg)
LG는 지난 24일 SK와 3:3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정의윤의 SK 이적이었습니다. 우타 거포로 기대를 모았지만 꽃을 피우지 못한 채 LG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역시 LG에서 우타 거포로 기대를 모았지만 타 팀 이적 후에야 만개한 김상현, 박병호와 유사한 사례가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거포의 성장에 부적합한 잠실구장과 미흡한 LG의 육성 시스템을 지적하는 원인 분석도 잇따랐습니다. LG로서 중요한 것은 과거를 거울삼은 현재와 미래입니다. 차후 LG에 남은 우타 거포를 어떻게 육성할지 과제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1988년 1월생으로 동갑내기인 우타 거포 최승준과 나성용이 LG의 미래가 될 수 있을지 여부입니다. LG 최승준 최승준은 작년 9월 이후 1군에 올
‘믿을맨’ 이동현, LG의 숨은 MVP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2월 20일 |
![‘믿을맨’ 이동현, LG의 숨은 MVP](https://img.zoomtrend.com/2013/12/20/b0008277_52b3701742618.jpg)
‘잘해야 본전, 못하면 역적.’ 프로야구 불펜 투수들에 해당되는 말입니다. 등판 간격을 보장받는 선발 투수나 지속적으로 관리되는 마무리 투수와 달리 대부분의 불펜 투수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됩니다. 불펜 투수들이 챙길 수 있는 홀드도 승리나 세이브에 비해 조명을 덜 받는 편입니다. 불펜 투수 중에서도 가장 많은 압박감에 시달리는 것은 필승계투조의 셋업맨입니다. 경기 중후반 마운드를 물려받아 리드를 유지한 채 마무리 투수에 넘겨야만 합니다. 리드를 지키는 것은 당연시되지만 동점이나 역전을 허용한다면 비난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올 시즌 LG에서 셋업맨으로 꾸준히 활약한 것은 이동현이었습니다. 이동현은 64경기에 등판해 6승 3패 1세이브 25홀드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습니다. 프로 데뷔 이후 한 시
[관전평] 9월 25일 LG:SK - ‘불펜 1이닝 10실점’ LG 7-16 참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9월 25일 |
LG가 불펜 붕괴로 참패를 당했습니다. 25일 문학 SK전에서 7-16으로 졌습니다. 이형종-양석환-정주현 엉성한 수비, 실점과 직결 선발 임찬규는 5.2이닝 9피안타 5실점(2자책)을 기록했습니다.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해 실점이 불어났습니다. 이날 LG 야수진은 공수에서 집중력이 엉망이었습니다. 임찬규는 1회말 리드오프 노수광에 복판 속구가 높아 우중월 솔로 홈런을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이어 3피안타로 추가 실점해 0-2가 되었습니다. 2사 1, 2루에서 최정의 1타점 좌월 2루타는 좌익수 이형종이 타구 판단에 실패해 우물쭈물하다 적시타가 되었습니다. 애초에 타구 판단에 성공했다면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2-2 동점이던 4회말 치명적인 실책으로 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