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동부(7일차),오타와(Ottawa):역사박물관(Canadian Museumof History)
By Boundary.邊境 | 2018년 11월 20일 |
아내와 시내에서 만나서 근처 쇼핑몰 푸드코트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한 뒤 슬슬 걸어서 차를 세워둔 곳으로 향했습니다. 날씨는 너무도 화창했습니다. 눈이 시릴 정도의 푸른하늘이라는 표현을 볼 때마다 정말 눈이 시릴까 싶었는데 그랬습니다. 끝도 없이 파란색이 빨려올라가는 높은 하늘에 제 시선은 한참을 방황하다 피곤해 하더군요. 정말 더운 여름날인데 이렇게 가을 같은 하늘이 펼쳐지다니요. 그것도 나름 도심 한 가운데서 말이지요. 다른 부분도 많지만, 캐나다의 자연환경은 정말 하늘의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도심 가운데를 흐르는 운하를 따라걷다보니 어느덧 주차한 곳에 도달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다음 목적지인 역사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건물만 봐도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오로라 (캐나다 편)
By 콩지의 중국여행기 | 2019년 1월 28일 |
2009. 캐나다 여행기 - 에메랄드 레이크..그리고 밴프, 캘거리로..
By 수륙챙이 | 2012년 11월 6일 |
![2009. 캐나다 여행기 - 에메랄드 레이크..그리고 밴프, 캘거리로..](https://img.zoomtrend.com/2012/11/06/c0141956_5097a784eafc0.jpg)
해외여행 (혹은 연수) 를 간 것은 2009년이 처음입니다..사실 그 전에는 "해외는 뭐하러 나가.." 라는 생각이 강했고,지금은 2달이나 3달에 한 번 꼴로 나가는 일본조차 갈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학연수차 캐나다를 8개월정도 다녀와서는,정말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다른 나라, 다른 사람, 다른 문화, 다른 곳" 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그게 일본으로 편중되어 있는 지금이긴 하지만,곧 새로운 나라를 찾아 떠날 예정입니다.. 에메랄드 레이크는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레이크 루이즈와 모레인 레이크보다 규모는 작지만,조용하고, 잔잔하고, 아름다운 면으로 따지면 다른 호수 못지 않은 곳이더군요..특히 물이 에메랄드 색이라서 더 좋았습니다.. 에메랄드 레이크에서도 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