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저"는 또 리부트!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6일 |
솔직히 파워레인저에 관해서 특별히 환상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애초에 파워레인저 초기 시절부터 싫어했던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정이 안 갔던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쯤 되고 나면 그냥 잊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수준이었습니다. 메이저 제작사를 끼고 한 번 걸리지만 않았다면 뭍힐 상황이었죠. 하지만 문제의 작품은 기대이하의 평가와 흥행을 맞이했습니다. 라이온스 게이트는 덕분에 속편 계획을 모두 철회했죠. 하지만 이번에 파라마운트가 극장판 계획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론은.....저 작품은 잊어주세요. 또 리부트 되니까요.
"클로버필드" 관련 세번째 작품이 나온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2월 12일 |
!["클로버필드" 관련 세번째 작품이 나온다고 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12/12/d0014374_5816eb45c0380.jpg)
클로버필드 관련 시리즈는 정말 묘한 느낌을 주는 작품들로 이뤄져 있었습니다. 1편의 경우에는 파운드 푸티지에 괴수물을 섞어서 만들어냈고, 덕분에 엄청난 멀미 유발을 하는 동시에 스펙터클함을 극대화 하는 쪽이었습니다. 하지만 클로버필드 10번지의 경우에는 전반적으로 매우 정적인 분위기의 본격 스릴러물에 더 가까웠죠. 다만 영화의 말미에 가게 되면 외계인 이야기를 땡겨온 상태이고 말입니다. 결국에는 떡밥만 늘어난 상황이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다들 나름대로 재미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세번째 작품이 나온다고 합니다. 제목은 "God Particle"라고 하더군요. 우주정거장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생존 투쟁이 벌어진다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크리스 에반스가 또 다른 MCU 작품에 나온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3월 29일 |
크리스 에반스는 최근에 정말 다양한 프로젝트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이브스 아웃에서 본 매우 천연덕스러운 모습이 너무 좋았었죠. 사실 그래서 MCU를 벗어나 나온 영화들이 너무 적고, 그마저도 흥행이 미묘하다는 생각을 하며 아쉬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다시 더 등장 할 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향후 최소 한 편의 출연작이 생길 수 있다고 하더군요. 다만.....현재 개그가 좀 나오고 있습니다. 휴먼 토치 복귀!
킹콩, 2005
By DID U MISS ME ? | 2019년 11월 21일 |
피터 잭슨 필생의 프로젝트. 청출어람 리메이크. 그리고 롤러코스터 위 궁극의 낭만을 보여주는 영화. 이번 관람 버전은 확장판. 마틴 스콜세지가 <휴고>에서 그랬듯, 팀 버튼이 <에드우드>에서 그랬듯, 피터 잭슨의 <킹콩>은 역시 '영화에 대한 영화'로 시작된다. 이는 이 리메이크의 원작이라 할 수 있을 1933년작 <킹콩>을 보며 피터 잭슨이 영화 감독의 꿈을 꾸었기 때문이리라. 결과적으로는 그 때문에, 영화 속에서 잭 블랙이 연기하는 칼 던햄을 흡사 피터 잭슨의 오너캐로 보이게 한다. 전체적인 구성은 해골섬으로 가기까지가 한 시간 정도, 해골섬에서의 모험이 또 한 시간을 좀 넘고, 마지막 뉴욕에서의 대난장 파티와 비극적 결말이 나머지 한 시간을 차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