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을 앞두고 달려주는 쓸쓸한(?) 인피니트 잡담
By 바나나우유로 만든 얼음집 | 2013년 4월 2일 |
![출장을 앞두고 달려주는 쓸쓸한(?) 인피니트 잡담](https://img.zoomtrend.com/2013/04/02/f0243171_515990bb383a6.jpg)
1. 일본어 앨범 예약 들어간답니다. ..... ..... .... 어제.. 그렇게 감동먹고.... 그래.. 열심히 하는거야.. 이래 놓고는.. 24시간도 안돼서 이런 기분이라니... 그래도 일본어 앨범 예약 들어간거 보니 - 6월이긴 해도 벌써 심란... ㅠ.ㅠ 고기도 뜯어본 놈이 뜯는다고... - 이게 뭔 비유냐만.. 딱히 생각나는게 없다. 팬질 시작하고 첫 완전체 팬질을 해보니.. 이건 완전히 신세계..매일 매일이 바쁘고 정신없긴 한데.. 힘들지가 않아. ㅠ.ㅠ 3시간 자고 출근해도 썡썡 웃으며 달려.. ㅠ.ㅠ 근데 6월 일본어 음반 발매면.. 최소한 5월 중순부터는 일본에 가있을 테고.. 일본 가면 아무리 짧아도 한 달 - 내지는 두 달은... 더이상은 no. no.. 하반기에 정
성월동화 – 중년의 장국영 반가우나 완성도는 삐거덕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4월 18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히토미(토키와 타카코 분)는 결혼을 앞둔 연인 타츠야(장국영 분)를 교통사고로 잃습니다. 타츠야를 잊지 못한 히토미는 그의 직장이 있던 홍콩의 호텔을 방문합니다. 히토미는 우연히 타츠야와 꼭 빼닮은 가보(장국영 분)와 조우합니다. 43세의 장국영 주연 이인항 감독의 1999년 작 ‘성월동화’는 일본인 여성이 약혼자와 사별하지만 그와 닮은 홍콩 남성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줄거리의 멜로 영화입니다. 장국영의 기일인 4월 1일에 맞춰 국내에 재개봉되었는데 ‘성월동화’ 개봉 당시 만 43세의 그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는 ‘성월동화’ 개봉으로부터 4년 뒤인 2003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상대역으로 출연한 토키와 타카코는 개봉 당시 만 27세였습니다. 서두에 타츠야
80,90년대 남자의 로망 -영웅본색-
By n - joy Game life | 2012년 10월 14일 |
![80,90년대 남자의 로망 -영웅본색-](https://img.zoomtrend.com/2012/10/14/f0068196_507a2a13cb53c.jpg)
80~90년대 홍콩영화의 황금기 시절. 그 특유의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와 총기난사를 주로 다룬 홍콩영화가 다수 등장하였고 이는 홍콩 느와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게 되었다. 개중에 유독 뭇남성들의 심금을 울리던 작품이 있었으니 그 영화는 다름아닌 영웅본색 바바리코트,선글라스,성냥개비는 영웅본색의 트래이드마크라 할 수있었으며 이 영화를 본 사람이 아니어도 주윤발 - 총질영화 라는 공식이 성립될 정도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었다. 내가 이영화를 정확히 몇살에 본지는 기억이 나진 않지만 초딩시절 신림동에 살때 보았으니 4~5학년 사이에 보지 않았나 싶다. (영웅본색1 후반부에서 머리에 총을 맞아 죽는 마크 (주윤발) 이때의 장면과 영웅본색 특유의 BGM에 초딩에 불구하던 나 역시 감동을 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