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화곡역 부근 양천구 독립서점 '새벽감성1집' 설 연휴 정상 영업해요
By 여행작가와 책방지기 사이 어디쯤 | 2021년 2월 8일 |
스마트 포투 자동차 퓨즈 셀프 교체후기
By 여행작가와 책방지기 사이 어디쯤 | 2022년 8월 23일 |
"언리미티드에디션" 댕겨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0월 20일 |
솔직히 그렇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이런 행사는 좀 힘들어 합니다. 사실 좀 주눅 든달까요. 하지만 다른 분이 부탁한 것도 있어서 결국에는 가봤습니다. 게다가 사는 데 특성상 행사장을 걸어갈 수도 있고 말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시작위치가 영화관이다 보니, 좀 더 오래 걷긴 했죠;;; 하지만 도착한 행사장은 말이죠...... 이건 입구입니다. 참고로 시작한지 딱 1시간 30분 지나서에요;;; 그리고 2층에서 찍은 1층 입니다. 이게 적은 거더라구요;;; 저는 이런 데를 정말 무서워 합니다;;; 하지만 뭔가 사긴 사게 되더군요. 다만 일단 멀리서 사는 분이 부탁한 것 부터 해결 해야 했죠. 이겁니다. 저는 이미 2Disc 출시판으로 산 상황이라 굳이 다시 살 필요는
동주 그리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By Midnight's | 2016년 2월 21일 |
영화 : 동주 (2015) 감독 : 이준익 출연배우 : 강하늘 박정민 등 영화 <동주>를 봤다. 영화 속 여학생은 동주의 시를 읽고 쓸쓸해졌다고 했는데 나는 동주를 보고 슬퍼졌다. 눈물이 났다. 그리고 부끄러워졌다. 나보다 한참 어린 동주가 부끄러워하며 쓴 시를 나는 장신구로 외고 다녔구나싶었다. 불과 수십년 전 동주의 삶이, 지금 현재도 내 상상 이상인 오픈도어의 기도제목들이 나를 부끄럽게 한다. 게으르지 말아야지. 지금 내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겠다. 윤동주 시인이 궁금해 본 영화였지, 영화 자체는 큰 기대를 안했는데 영화도 정말 좋았다. 장면 중간중간에 윤동주 시인의 시가 나레이션으로 깔리는데 어떤 상황 속에서 어떤 마음으로 쓴 시인지 절절하게 느껴졌다. 이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