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 속편 준비중?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8월 20일 |
글래디에이터는 아카데미 작품성을 받긴 했습니다만, 당시에 좀 미묘한 평가를 받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작품성 보다는 오락성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준 영화였기 때문이죠. 어쨌거나 전느 매우 좋아하는 영화인 것이 사실입니다. 리들리 스콧을 제대로 기억하게 된 영화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만 당시에 이미 속편 이야기가 나왔으나 정말 속편 나올 구석이 없다는 점에서 그냥 넘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뭔가 하나 보네요. 이미 리들리 스콧과 피터 크레이그가 각본을 집필중이라고 하더군요. 이야기는 1편의 25년 후라고 합니다. 이보쇼 영감님, 에이리언 속편도 하셔야 하고;;;
"언리미티드에디션" 댕겨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0월 20일 |
솔직히 그렇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이런 행사는 좀 힘들어 합니다. 사실 좀 주눅 든달까요. 하지만 다른 분이 부탁한 것도 있어서 결국에는 가봤습니다. 게다가 사는 데 특성상 행사장을 걸어갈 수도 있고 말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시작위치가 영화관이다 보니, 좀 더 오래 걷긴 했죠;;; 하지만 도착한 행사장은 말이죠...... 이건 입구입니다. 참고로 시작한지 딱 1시간 30분 지나서에요;;; 그리고 2층에서 찍은 1층 입니다. 이게 적은 거더라구요;;; 저는 이런 데를 정말 무서워 합니다;;; 하지만 뭔가 사긴 사게 되더군요. 다만 일단 멀리서 사는 분이 부탁한 것 부터 해결 해야 했죠. 이겁니다. 저는 이미 2Disc 출시판으로 산 상황이라 굳이 다시 살 필요는
마녀 배달부 키키, 1989
By DID U MISS ME ? | 2020년 3월 10일 |
나 이거 옛날에 본 줄 알았었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 완전 처음 보는 영화더라고. 근데 시발 이걸 왜 이제 봤지?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들 중 제일 내 취향에 가깝던데? 물론 그렇다고 해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만큼 이 영화가 좋았다는 것은 아니다. 허나 영화적 완성도를 논외로 하고 순수하게 영화적 규모와 이야기, 주제적 측면에서만 보자면 가장 내 취향과 맞았던 영화는 <마녀 배달부 키키>가 아닐까-한다. <이웃집 토토로> 보고나서도 말했었는데, 확실히 하야오의 영화들은 가볍고 미시적인 이야기일수록 나랑 더 잘 맞는 것 같은 느낌. '빗자루 타고 날아다니는 마녀'라는 설정은 존나 초자연적인데, 그 마녀가 하는 일이라는 게 택배 또는 퀵서비스 같은 존나 현실적인 일이
빅 히어로 6의 일본판인 베이맥스
By being nice to me | 2015년 4월 30일 |
국내 상영판인 일본어 탈색버전 보다 바뀐 부분은 적습니다.엔드 크레딧의 더빙 스탭들을 국내 상영판도 해 줬다고 하니... 대신 특징적으로 일본판 오리지널 보컬곡인 Story의 영문판이 Immortals 에 이어서 나옵니다.일본어 더빙이든 자막이든 영문판 Story가 사용되었네요. 화면의 경우 맨 끝 타이틀은 대부분의 언어에서 지역화 된 부분이구요(대신 국내 출시판은 이 부분이 문제가 있다는 것 같던데...초능육전대 버그라고)일본어의 특징적인 화면 현지화는 맨 처음 샷인 "프레드에게, 만지지 마! 프레드가" 입니다.북미판을 돌려보니 메이저 언어인 불어나 스페인어도 이걸 현지화 해 놓지는 않았더군요.근데 일본어판은 보시는 대로 해 놓았습니다. 더빙이나 번역은 그냥 무리없이 평범하게 느껴지는데 약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