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위험했던 주먹왕 랄프(Wreck it Ralph).
By U'r Life is So Unique | 2013년 4월 22일 |
아청법이네 뭐네 씨끄러운 이 시점에미칠듯이 매력적인 꼬맹이 캐릭터가 등장해서 약간 위험했던 주먹왕 랄프. 바넬로피라는 이 꼬맹인데..나오는 장면 장면 한 개도 빼놓지 않고 완전 귀엽다. 바넬로피 움짤이 많이 돌아다닐 만 하더라. 특히나 얼라들 캐릭터엔 흔히들 써먹는 고집불통에 철 없는 설정이 아니라 훨씬 더 호감형이다. 스토리 라인은악역으로 태어난 캐릭터가 영웅이 되고 싶어서 다른 게임에 몰래 들어갔다가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악역도 악역 나름대로 괜찮음을 발견하는 스토리인데.. 주인공이고 뭐고 다 필요 없고 바넬로피!! 꼭 보자. 전체적으로 재미는 그럭저럭인데 바넬로피 때문에라도 두 번 정도는 볼만한 가치가 있다. 평점 : ★★★☆☆평점 : ★★★★☆ (깨알같
주먹왕랄프 바넬로피
By ♣ 타리글루 - Tarigloo ♣ | 2013년 1월 8일 |
메리다와 마법의 숲을 시작으로 루미와 영화보러 극장에 몇번 갔다왔습니다만 가장 호응이 좋았던건 메리다군요^^ 성장물 좋아하는 아가씨~ 주먹왕랄프는 어른들이 'ㅋㅋㅋㅋㅋㅋ''풒ㅋㅋㅋㅋㅋ''덮ㅋㅋㅋㅋㅋ' 하면서 즐거워하고 루미는 계속 하품하고 뒤척거렸었네요. 수다쟁이 민폐캐릭터는 별로지만 디자인이 귀여워서 바넬로피를 그려보았습니다. EBS에서 가끔 보는 <마사와 곰>이라는 애니메이션 주인공 마사와 비슷한 성격에 목소리도 비슷해서 깜짝; (민폐도는 마사가 3배반 더 강력한듯...불쌍한 곰아...) 영화 자체는 좋은 재료를 가지고 삼단합체케이크를 만들수도 있었는데 컵케이크를 만든 느낌? 그것도 아주아주아주아주엄~~~~~~~~~청 달디달디단 컵케이크 ㅋㅋ 재미없다는건 아니에요. 초반엔 정말 추억이 새록새
12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2년 12월 30일 |
연말이다보니 포스팅을 서두르게 되네요. 아직 달이 끝나기도 전에 영화 정리를 얘기하게 되다니 감격~ 2012년의 마지막 달에 본 영화들입니다. ^^ 먼저 최고 히트작인 "레 미제라블". 전 음악극, 그러니까 오페라 뮤지컬 등등에 취향이 없는고로 이쪽은 거의 패스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원작은 좋아한달까 배역진에 혹했달까 뭔가 의무감같은게 들었달까 싶어서 극장을 향했습니다. 그러나, 잘 만들어진건 알겠는데, 역시 취향이 아닌건 아니더라구요. ^^; 어떤 판본에서든 제가 가장 주목해서 보는 자베르 역도 98년 판의 제프리 러쉬가 워낙 압도적이기에 흠. 의외로 열기가 금방 식어버린 "호빗"도 어떤 의미로는 비슷한데, 전 딱히 판타지물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톨키니스트도 아니죠.
디즈니의 부활, "주먹왕 랄프" 포스터 이미지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0월 15일 |
드디어 이 영화도 개봉을 합니다. 웬지 최근에 디즈니가 픽사를 인수 하면서, 픽사는 오히려 힘이 빠지고, 디즈니는 살아 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라푼젤, 공주와 개구리가 그 느낌을 주는 데에 일조를 했고 말입니다. 일단 이번에도 디즈니가 제대로 한 건 올릴 것 같아서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