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러브크래프트와 얼어붙은 왕국>이 애니화된다고 합니다.
By 이선생의 신화도서관 | 2015년 10월 8일 |
먼저 한창 논문을 준비하는 시기라 포스팅이 없었으며 앞으로도 몇달은 힘들것 같으니 양해바랍니다.하지만 이 이야기는 신화 블로그며 크툴루신화를 다루고 있는 입장이라 언급은 해야할것 같아 간단히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Shout! Factory에서 <하워드 러브크래프트와 얼어붙은 왕국>을 애니화 한다고 합니다.냐루코나 프리티벨 같은 크툴루신화를 모독하는 일본의 서브컬쳐들 때문에 크툴루 신화의 위상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생각한 것이 한두번이 아닌데 이번에는 크툴루 신화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그것도 작가의 이름까지 걸고 나온 작품이라 기대가 큽니다. 공개된 이미지의 크툴루만 해도 모애화 당하는 던 다른 작품과는 달리 위엄 넘치지 않습니까? 2016년에 공개예정이라고 하니 얼른 논문을 끝내고 한
아라비아의 로렌스, 에일리언, 그리고 '프로메테우스' (Prometheus, 2012)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2년 6월 9일 |
프로메테우스 ( Prometheus, 2012) 리들리 스콧 감독, 누미 라파스(엘리자베스 쇼), 마이클 패스벤더(데이빗), 샤를리즈 테론(비커스 메레디스), 가이 피어스(피터 웨이랜드) 주연 998년, 한국 최초의 영화관인 단성사가 없어진다는 소식을 접했다. 1912년에 만들어진 역사적인 건물이 허물어져야 한다는 것도 슬펐고, 더이상 한국에서는 70mm의 거대한 스크린으로 영화를 볼 수 없게 된다는 사실도 슬펐다. 옛날엔 한개의 영화관에서 거대한 스크린을 통해 한개의 영화, 혹은 번갈아가며 동시상영을 했는데 90년대 말에 접어들며 CGV나 메가박스처럼 한개 건물에 작은 상영관이 여러개 있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에 밀려 모든 기존 영화관은 사라지게 되었다. 그리고 단성사는 마지막 70mm 영화를
저주(The Curse.198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7월 30일 |
1927년에 러브 크래프트가 쓴 단편 소설 ‘우주에서 온 색채’를 1987년에 데이빗 키스 감독이 영화로 만든 작품. 내용은 농부 네이던 일가가 사는 시골집 밭에 어느날 밤 운석이 떨어졌는데 그 이후부터 물이 오염되어 작물이 썩어 버리고, 물을 마신 사람들은 이상한 병에 걸려 몸도 마음도 망가져 광기에 사로잡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원작은 나훔 가드너의 땅이 운석이 떨어진 이후 사건 사고가 벌어져 일가가 몰락하는 바람에 죽음의 황무지로 불리면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아미 피어스 노인의 증언을 듣는 이야기이지만, 이 영화판은 조금 다르다. 우선 농부 이름이 네이던으로 바뀌었고, 주인공은 극중 네이던의 후처가 데리고 온 아들인 자크다. 양부한테 구박 받고 쳐 맞으며 피가 이어지지
오늘도 자본주의의 노예 짓
By Deliverance. | 2020년 9월 21일 |
동방맹월초, 동방취화접, 동방지령기전, 동방문과진보, The Grimoire of Usami 합쳐서 83,226원 스팀에서 전에 못 찾았던 동방 시리즈 전부 구매 합쳐서 125,838원 총합 209,064원 이전에 샀던 것까지 합치면 516,891원 내가 저지른 일이지만 미쳐 날뛰는 것 같은데;; 이제 그만 좀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