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7R - 포항의 무패 행진, 강원의 무승 행진
By 無我之境 | 2013년 4월 17일 |
강원 0 : 3 포항강원 0 포항 3 고무열(전17), 박성호(후28), 문창진(후45) 경고 :전재호(강원), 황진성(포항) 퇴장 : - 강원 출전 선수(4-4-2) 박호진(GK) – 전재호, 배효성, 박민, 남궁웅 – 이준엽(후12 한동원), 진경선, 이창용(후31 김진용), 패트릭(후31 웨슬리) – 김은중, 지쿠 포항 출전 선수(4-3-3) 신화용(GK) – 박희철, 김광석, 김원일, 신광훈 – 신진호, 황지수 – 고무열(후26 박성호), 황진성, 조찬호(후40 문창진) – 배천석(후0 이명주) 지난 주말 경남 전에 출전시키지 않고 아껴 두었던 주전들을 오늘 강원 전에 등장시킨 포항. 잡을 경기를 확실히 잡겠다는 심산이었나 보다. 하지만 주전들이 선발 출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3:0의 경
[클래식 리그] 포항 VS 울산
By 초효의 비밀아지트 | 2015년 3월 15일 |
0. 슈틸리케 : 내가 와서 지켜보고 있다. 1. 황선홍 : 내가 공격수를 해봐서 아는데 미드필더 ㅈㄴ 좋으면 안 될 것 같아. 2. 윤정환 : 내가 미드필더 해봐서 아는데 공격수 ㅈㄴ 좋으면 안 될 것 같아. 3. 초반 포항의 파상 공세! 4. 심동운 드롭킥 쩔었다. 하지만 승규가 막았NO... 5. 관중석 파도타기 압뿱. 6. 첫골은 제파로프! 고종수 : 그런 세레모니 하다간 나처럼 무릎 나갈 거라는... 1-0 7. 포항 손준호 동점골! 1-1 8. 울산 마스다 굴절슛 골! 2-1 9. 포항수비 삽질, 울산 양동현 추가 골! 3-1 10. 포항 고무고무열 돌파 후 하라는 슛은 안하고 크로스, 티아고 한국 데뷰 첫골! 스코어 3:2! 11. 울산 진격의 거시누크 거신스핀슛- 골! 4:
창조적인 플레이란 무엇일까?
By 野球,baseball | 2014년 2월 4일 |
맨유는 늘 창조성 있는 미드필더가 필요한 자원이라고 이야기되어져 왔다. 그럼 그 창조성이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일까? 그것은 상대수비수가 예측하지 못하는 플레이를 함으로써 상대의 허를 찌르는 것이다. 그런데 상대수비가 예측하기 힘든 플레이를 함으로써 공격의 완성도를 높히는 컨셉의 축구스타일이 바로 무빙사커다. 무빙사커야말로 창조성을 생명으로 하는 개념인 것이다. 이 무빙사커에서 특히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것은 볼을 가지지 않았을 때의 움직임이다. 선수는 늘 그 다음의 플레이를 예측하여 상대수비보다 먼저 스페이스를 선점하는 것을 통해 상대수비의 예측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창조적인 플레이를 생각하면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정확한 패스를 뿌려주는 특출난 미드필더만 있으면 해결될 것처
2013 내가 기대하는 축구 키워드.
By Something about us~! | 2013년 3월 2일 |
1. 이석현. 후반기에 맹활약한 이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라도 임의탈퇴에서 해제될 것으로 보였던 이천수 선수를 꼭 영입해야 된다고 보았다. 하지만 연습경기를 통해서 전지 훈련을 통해서 이천수 선수가 오면 스쿼드가 두터워지겠다는 생각이 더 들었다. 생각보다 절실하진 않다는 말. 그 얘기는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에 한자리가 채워지는 듯했다. 또 그 얘기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23번 이석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유병수 한교원 남준재에 이어 이석현이라는 이름을 기억해보자. 2. 경찰청. K리그에 좋아하는 팀이 있는 건 아니지만 경찰청에 주목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이다. 전 강원 인천 미포조선에서 맹활약한 골키퍼 유현 선수 때문이다. 난 아직도 유현 선수가 우리나라의 톱 골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