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메이드가 짜증나 (2018)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9년 11월 24일 |
전형적인 원작홍보용 1쿨짜리 애니메이션. 성우 빨로 밀어붙이기엔 17세교 교주님이랑 이번에 결혼한 누마쿠라 로는 무---리고 내용으로 밀어붙이기엔 원작부터 초경이 지난 여자는 흥미없다 는 페도필리아가 러시아하프로리에 할짝할짝하는 미쳐버린 전개인데 이 애니메이션을 이야기하고 싶은 이유는 제작사때문입니다. 초반 작화에 힘줘서 그리는건 애니메이션업계 특징인데 00년 이후 업계는 이 힘줘서 그리는 작화도 작붕 안 내고, 정지화면에 변태적으로 집중해 움직인다는 느낌을 주기보다 '잘 그렸다' 는 평가를 원했죠. 그런데 이 애니메이션 제작사 동화공방은 요즘 심야애니업계에서 드물게 카메라워크와 등장인물 행동을 역동적으로 촬영했습니다. 여주인공인 로리가 페도필리아의 도촬시도에 놀라 계단을 뛰어내려가는 장면 하나만
'달려라 하니' 신 극장판 제작 취소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7년 8월 3일 |
!['달려라 하니' 신 극장판 제작 취소](https://img.zoomtrend.com/2017/08/03/c0056660_5983582b086cf.png)
[출처] 지난 5월에 포스팅으로 소개했던 '달려라 하니 30주년 극장판' 제작이 취소된 모양입니다. 본인도 과거의 추억 때문에 관련 정보를 찾아 보았는데, 사실상 지난 5월부터 논란이 되어왔던 부분이었더군요. 어쩐지 둘리와 더불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애니메이션 치고는 공개되는 정보도 적고 홍보도 미약해서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극장판 제작 취소의 사유는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나무위키에서는 애초에 원작자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은채 강행하려 했던 작품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실이 아니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설상가상으로 포스터의 디자인이 픽시에 투고 중인 모 작가의 작품을 표절했다는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그리 순탄치 않은 평가를 받았는데 결국 이렇게
PSYCHO-PASS 22화 完-과연 제작진은 어떤 물건을 만들고 싶었던 걸까?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3년 3월 24일 |
1. 사실 이거 20화 때부터 한 번은 써야지 써야지 하던건데 계속 미루다 보니 완결-_-;; 덕분에 쓰고 싶었던 만들일 너무 몰린 감도 있고 애니 내에서 자체 해결되어버린 것도 있고 그래서 참 쓰기 난감하다. 2.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내가 말하고 싶어하는 포인트에 대해서 말들을 안 하니 끄적여볼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물론 단순히 내가 난독이라서 의심의 여지가 없는 부분들에 대해 괜히 어 이거 아니지 않음? 이러는 거일 가능성이 없진...않지 역시. 3. 뭐 그래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난 아무래도 2쿨 들어와서 제작진의 방향성이 충돌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형사물과 SF 스릴러물 사이에서 균형을 제대로 잡지를 못한 그런 느낌이 강하다. 특히
"동쪽의 에덴" DVD를 질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1월 6일 |
!["동쪽의 에덴" DVD를 질렀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11/06/d0014374_5082a2106ca80.jpg)
드디어 이노무 DVD를 질렀습니다. 할인 하더군요. 솔직히 극장판 하편이 안 나온게 너무 아쉬운 작품이기도 합니다. 일단 두장입니다. 후면 디자인은 비슷하면서도 다르더군요. 첫번째 디스크 이미지 입니다. 나름 재미있게 생겄더군요. 안쪽은 붉은색 기조의 우주 느낌입니다. 두번째 디스크는 이런 스타일입니다. 안쪽은 푸른색 위주죠. 드디어 이 타이틀도 구매를 했네요. 심지어는 중고보다 싼 신품으로 말입니다. 아웃케이스 없는거야 아쉽지만, 극장판을 같이 넣을 수 있는 아웃케이스를 제작하려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다지 아쉽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