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원작홍보용 1쿨짜리 애니메이션. 성우 빨로 밀어붙이기엔 17세교 교주님이랑 이번에 결혼한 누마쿠라 로는 무---리고 내용으로 밀어붙이기엔 원작부터 초경이 지난 여자는 흥미없다 는 페도필리아가 러시아하프로리에 할짝할짝하는 미쳐버린 전개인데 이 애니메이션을 이야기하고 싶은 이유는 제작사때문입니다. 초반 작화에 힘줘서 그리는건 애니메이션업계 특징인데 00년 이후 업계는 이 힘줘서 그리는 작화도 작붕 안 내고, 정지화면에 변태적으로 집중해 움직인다는 느낌을 주기보다 '잘 그렸다' 는 평가를 원했죠. 그런데 이 애니메이션 제작사 동화공방은 요즘 심야애니업계에서 드물게 카메라워크와 등장인물 행동을 역동적으로 촬영했습니다. 여주인공인 로리가 페도필리아의 도촬시도에 놀라 계단을 뛰어내려가는 장면 하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