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클린
By . | 2016년 7월 3일 |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닐 것 같아서 안보다가, 네이버 영화 감상평에 "집을 떠나 본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이렇게 되어있어서 봤는데 그래봤자 얼마나~ 이랬는데되게 재밌었다 :ㅅ ; 우리가 처음 집을 떠나 낯선곳에서 살아야 할 때느끼는 모든 감정들이 무겁지 않게 다루어진 느낌 그랜드 부다페스트 소녀 " be nice and smile " 어느 나라든 다 똑같겠지만 내가 느낀 미국은 나이스함을 강요하는 것 같았는데웃는 얼굴 + 사적인 얘기하지 않기 + 유머감각 + 일 잘하기 등등 뭐라 해야되지? 되게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는 강박? 같은 것들이 되게 심해보였는데거기다가 그걸 또 티내지 않고 부담스러워하지 않게 보여야 하는?고도의 심리전??? 까지.. melting pot이
[nba logo] 브룩클린 네츠
By 23camby's share | 2012년 12월 28일 |
간만에 NBA 시청 중.브룩클린 네츠는 신생팀(이랄까 연고지 이전 후 첫 시즌)임에도 상당한 라인업을 갖췄구나.데론 윌리엄스와 브룩 로페즈로 중심라인을 잡고 조존슨에 블라체 제랄드월라스까지.시즌 전에 많은 공을 들였다는게 느껴지는 라인업이다. 그나저나 이 브룩클린 네츠는 로고가 상당히 독특하다.올해 생긴 신생팀이지만 네츠의 로고는 꽤나 올드한 느낌을 주네. 보통 스포츠팀들의 로고를 살펴보면 눈에 띄는 색채에 입체화에 투시는 기본, 심하면 의인화마져 해버리는데 비해네츠의 로고는 (비교적 수수한) 산세리프 서체에 투시도 주지 않고 심지어는 컬러마져 흑-백의 두가지 뿐이다.(흑-백만으로 로고를 만든 건 프로스포츠팀 중 유일인 듯...아. 올블랙스는 빼고...) 근데 궁금한건 꽤 독특하고 놀라운 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