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오브 갓"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6월 15일 |
!["시티 오브 갓" DVD를 샀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6/15/d0014374_5afc321d45e7f.jpg)
요새는 DVD 구매를 자제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한글자막이 있는 판본이 DVD만 있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이쪽을 구매 해야죠. 케이스 앞면은 포스터를 그대로 썼습니다. 의외로 서플먼트도 좀 있습니다. 왼쪽은 본편이고, 오른쪽은 서플먼트 입니다. 음성해설은 없는 관계로 굳이 2장으로 나올 필요가 있었나 싶지만, 의외로 서플먼트도 볼만 해서 말이죠. 뭐, 그렇습니다. 결국 유명 영화를 또 하나 손에 넣었네요.
스윙걸즈, 재즈의 유쾌한 매력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4년 9월 24일 |
![스윙걸즈, 재즈의 유쾌한 매력](https://img.zoomtrend.com/2014/09/24/e0050100_542230e70a561.jpg)
많은 사람이 재즈를 어렵게 생각한다. 맞다, 어렵다. 특히 비밥 같은 장르는 템포가 빠르고 리듬과 화성이 복잡해 무척 까다롭게 느껴진다. 여기에 화려한 기교를 동반한 즉흥연주까지 더해지니 곡들은 여간해서는 쉽게 들리지 않는다. 물론 스무드 재즈처럼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스타일도 있지만 무의식적으로 체감되는 전문성과 빈번한 변주, 연주자의 개성이 부각된 표현 등으로 수월찮게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다. 수요층은 뚜렷하게 존재하나 그 수는 적다는 사항은 범접하기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일러 준다.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영화 [스윙걸즈]는 재즈에 대해 막연하게 갖는 난해성을 은연중에 녹인다. 고등학생, 그것도 악기를 처음 잡는 초짜들이 주인공이라는 설정부터 재즈가 부담을 느껴야 할 대상이 아님을 주장한다. 또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