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스핀오프, "신비한 동물사전"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2월 2일 |
이 영화 이야기를 들은지 얼마 안 됐다고 생각 했는데, 벌써 나옵니다;;; 의외로 빠른 시간 내에 상당한 이미지로 나가네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나름 스포 많음)
By 아슈, 마음 가는 대로 | 2018년 11월 18일 |
유명한 블로그 아니니 찾아올 분은 없겠지만,혹시 스포가 싫은 분들은 보지 마세용. 저는 보고서 너무 실망스러운 영화라 울분을 토하는 것뿐입니다. 전편을 뛰어넘는 후편은 없다지만, 이건 뭐...한 마디로 말하자면 "PPL을 너무 많이 받아서 어떻게든 욱여 넣은 꼴"인 영화였다. 유명 배우들이 잔뜩 나온다고 엄청나게 광고했지만,모든 배우가 다 엑스트라, 조연처럼 보일 정도로 개연성 없고 산만한 전개.전편에서 대충 사람들이 좋아했던 캐릭터 다 때려넣고, 일본/중국 시장 잡으려는지 갓파/조우우 넣고화면 화려한 거 좋은 분들 위해 큰 물고기 동물도 좀 넣고, 하늘에 리본도 날아오르게 하고...그렇게 다 때려넣다 보니 아주 맛없는 잡탕찌개가 되어버렸다... 제이콥과 퀴니는 이유도 없이 뉴트네 집에
신비한동물 사전
By in:D | 2016년 11월 19일 |
해리포터 신작을 보고왔다! 라고 말하기엔 배경도, 시대도 전혀 다른 작품이다. 해리포터와 호그와트가 없는 해리포터(?)가 조금 불안하기도 했지만, 영화를 보러 들어가기 전에 "해리포터 : 저주받은 아이"를 사듦으로써 신앙으로 불안감을 이겨내었다. 잡설은 이쯤에서 그만하고,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럽게 보고 나왔는데, 의외로 적잖이 실망을 했던 팬들도 있는 모양이다.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걔중 눈길을 끌었던 볼멘소리는 로멘스인지 히어로물인지 알 수 없는 장르라는 것. 그런 말이 나올법도 한게, 해리포터는 그냥 해리포터여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았다. 좀 더 상업 영화의 프레임에 다가간 느낌이 강했기 때문이다. 영화를 보면서 가장 놀랐던 부분이 블록버스터 급으로 영화가 쿵쾅거려서 살짝 어지러울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