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 오세자키에 다시 한 번 방문!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8월 24일 |
목적은 오세관(大瀬館)에 새로 추가되었다는 루비스탬프입니다. 전에 오세에 대해서 열심히 썼듯이 한 번 가기 어려운 곳이긴 한데... 이미 경험이 있으니 전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갔습니다. 오세자키에 놀러가는 사람이 많아서 버스가 내려갈 수 없다길래 원래 내려야할 정거장 하나 전인 후지미다이에서 내려서 걸어 내려갑니다. 덥네요...35도를 넘었대나 뭐래나 오전 8시에 이모양인 걸 보니 열중독에 주의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오세관 스탬프는 8시부터고 오션뷰 후지미 스탬프는 10시 반부터입니다. 그러니 시간도 좀 있겠다 전에 가봤던 오세신사랑 카미이케 구경을...고양이다 나이는 좀 있어보이는데 사람을 전혀 피하지 않는 녀석이더군요. 분명 오세 사람들이 많이많이 다정하게 대
나홀로 도쿄 #7 긴자에서 쿠마몬 & 미슐랭 원스타 ARGILE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9년 2월 4일 |
시오도메에서 미야자키 하야오의 일본 테레비 대시계를 보고, 타워 레코드 미니에 들렀다가는 긴자로 갔습니다. 도쿄에 오는 것도 이 여행으로 벌써 네 번째였습니다만 긴자는 처음이었습니다. 제가 가진 긴자에 대한 이미지는 거의 일본 만화에서 본 것들이라, 왠지 번화한 도심의 거리라는 이미지가 전혀 없었습니다. 일본 만화에 긴자가 나오면 만날 비싼 요정이 어쩌고 비싼 스시집이 어쩌고 하는 이야기만 나와서... 그래서 이미 여기가 어떤 동네인지 텍스트로 읽어서 일본에서 가장 땅값 비싸고 명품샵이 많은 번화가라는 사전 정보가 있었음에도 머릿속에 박혀 있는 이미지하고는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 들더란 말이죠. 일본 와서 하는 쇼핑이라고는 거의 다 캐릭터 쇼핑인 제 쇼핑 취향하고
일본 큐슈 #7 구마모토 노면전차와 무너진 구마모토성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11월 11일 |
2017년 4월 후쿠오카-구마모토 여행기 7편! 일본 큐슈 #1 햇살 좋은 봄날 일요일의 후쿠호카 일본 큐슈 #2 전망 최고였던 니시테츠 인 후쿠오카 호텔 일본 큐슈 #3 올빼미 카페와 유쾌한 라멘 가게 일본 큐슈 #4 야나가와에서 뱃놀이했다 일본 큐슈 #5 하카타 포트타워와 나미하노유 온천 일본 큐슈 #6 하카타 역 포켓몬 센터, 그리고 구마모토로 에서 이어집니다. 후쿠오카를 떠나 구마모토에 도착한 우리들. 고속버스 종점인 구마모토 교통센터에서 내렸더니 그 앞에는 곧바로 노면전차 역이 있었습니다. 일본에는 지역에 따라서 노면전차를 운용하는 곳이 있는데, 노면전차가 한국에는 없기 때문에 여행객에게는 그 자체로 훌륭한 컨텐츠가 되지요. 차들
[12년 3월 큐슈 아마쿠사여행]아마쿠사의 명물 해물 덮밥을 먹다 [10]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2년 6월 6일 |
점심에는 아마쿠사의 명물 중 하나라고 하는 해산물 덮밥을 먹어 봤습니다. 가게 내부 귀여워서 찍어본 물컵 제가 시킨 해산물덮밥의 위용.새우,도미,방어,문어 등등 아마쿠사에서 나는 식재료들이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간장을 뿌려서 맛있게 냠냠 사이드로 시켜 본 성게 고로케,바삭한 고로케를 한입 깨물면 향긋한 성게의 향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역시 사이드로 시킨 문어찐빵,어째 생긴게 뭔가를 연상시키지만...넘어가죠 찐빵 안에 양념된 문어가 들어 있습니다. 위에 뿌려진 소스는 우스터소스와 파래김. 어째 타코야키를 찐빵으로 만든 것 같은 맛입니다. 이건 동행이 시킨 성게&연어알밥...맛있겠다 ㅜㅜ 이건 모듬프라이 정식,한개 얻어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