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에이터(2005)_유족들이 본다면 항의를 많이할 것 같은 미화되지 않은 인물 묘사
By 혼자만 아는 얼음집 | 2013년 10월 31일 |
![에비에이터(2005)_유족들이 본다면 항의를 많이할 것 같은 미화되지 않은 인물 묘사](https://img.zoomtrend.com/2013/10/31/d0128438_527141e703b11.jpg)
2005/2/23/CGV 목동 또 한 명의 멋지게 살다 간 사람의 이야기이다.내가 전혀 모르던 이런 인물도 있었구나 라는 생각에 영화 본 보람이 있었다. 하워드 휴즈.그러나 이 인물에 대한 사전 정보를 먼저 알고 영화를 보는 것이 나을 것 같다. 포스터라도 먼저 보고 나오는 것이 좋았을 것 같다. 단편적인 사건들의 나열식이라서 영화만으로 인물과 그에 얽힌 사건들을 파악하기에는 산만한 느낌이다.강약이 존재한다기보다는 너무 많은 내용들을 꼭꼭 눌러담아 지루한 감도 있고. 이 인물로 말할 것 같으면 이미 태어날 때부터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을 상속자였지만,평범하게 또는 흥청망청 있는 돈을 쓰면서 살 생각을 하지 않고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끊임없이 도전했던 창의적인 사람이다.브래지어를 발명하고 최첨
"오션스 8" 블루레이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8월 4일 |
개인적으로 오션스 8은 그럭저럭 재미있게 본 케이스 입니다. 사실 12의 그 황당한 상태를 생각 해보면 이 영화가 정말 괜찮다고 할 수 있었죠. 사실 그래서 그렇게 욕을 먹을 작품인가 하는 것이 상당히 기묘하게 다가왔고 말입니다. 다만 그래도 좀 싱겁게 진행되는 영화라는 느낌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전 작품을 어찌 블루레이로 다 갖추게 된 만큼, 이 타이틀도 사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네요. 디자인은 나쁘지 않은 편 입니다. SPECIAL FEATURES • Deleted Scenes (5:00) • Reimagining the Met Gala (12:42) • A Heist in Heels (11:31) • Ocean’s Team 3.0 (13:15)
클로저(Closer, 2004)
By 이글루 | 2019년 9월 26일 |
"다른 말 필요없고 그냥 영화 음악만 좋다" - 이번 블루레이 타이틀은 "클로저(Closer, 2004)"이다. 아마존에서 구입했고 한글자막이 있다.- 내 개인적인 평점은 10점에 4점- "전문가도 아니고 단순무식 단편적인 영화를 좋아하는 일개 평범한 사람의 감상문 수준의 글이니 혹시라도 읽게 되면 가볍게 넘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에게 있어서 이 영화는 영화 음악만 인상적인 영화다. 나는 우리나라 영화든 외국 영화든 멜로/로멘스 장르의 영화는 쥐약인가 보다. 뭐 와 닿는게 있어야지. 또 어떤 영화든 단선적인 영화가 나에게 맞는듯 하다. 쉽게 생각없이 보는 영화말이다. 그만큼 내가 영화 보는 눈도 없고, 뭐 하나 영화 속에 녹아 있는 의미 하나 제대로 캐치를 못하는 거 같다. 자괴감 들고 괴로워..
마틴 스콜세지의 "침묵"의 개봉일과 시간이 나왔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20일 |
![마틴 스콜세지의 "침묵"의 개봉일과 시간이 나왔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6/11/20/d0014374_58043bcb19843.jpg)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최근 작품중 가장 기묘한 것은 역시나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였습니다. 정말 독하게 나가는 블랙 코미디였는데, 사람들이 주로 마고 로비의 몸매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벌이는 기행에 관해서 주로 기억을 하고 계시더군요. (실제로 그 둘이 매우 강렬하기는 했습니다.) 이후에 어떤 작품을 마틴 스콜세지가 하게 될 것인가 하는 것이 상당히 궁금했던 상황인데, 의외로 침묵이라는 포르투갈계 선교사가 일본에서 박해 받는 이야기가 되었더군요. 일단 현재 알려진 러닝타임은 2시간 36분 입니다. 기존에 알려졌던 3시간 15분 보다는 좀 더 짧아진 상황이죠. 북미 개봉은 12월 23일이라고 합니다. 일단 저는 기대중입니다. 그나저나, 국내는 언제 할 지 모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