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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팬이맘의cook | 2024년 1월 10일 |
광주 1박2일 #1
By Dulcet | 2019년 6월 3일 |
친구들이랑 같이 1박2일 여행을 가기로 했다. 어디를 가든 비행기를 타야하는 제주 생활.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해서 일요일 오후에 돌아오는 스케쥴.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고민 (하지마 걸!) 하다가 그냥 뱅기표가 가장 괜찮던 광주에 가기로 했다. - 광주에는 뭐가 있어? - 나도 멀라.. - 광주는 한국 어디쯤이야? - 제주보다 위..?.. 이번에 가보자. 한국에 대한 지식이 이렇게 짧다니 부끄러웠다. 내가 가는 여행은 시작이 힘들지. 이제는 알법도 한대 왜 미리 대비하지 않았을까. 서귀포에 사는 친구 A는 우리보다 훨씬 일찍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출발. 제주시에 사는 나랑 M은 조금 늦게 출발했다. 내가 먼저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좌석 3개 붙여주세요. 애들 지금 체크인 하러 오고 있어요,하
검객 (The Swordsman, 2020)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0년 11월 22일 |
테이큰이 히트 친 이후 영화 시작하고 20분 가량 캐릭터를 보여주고 사건을 터트린 뒤 액션으로 우다다 밀어붙이는 구성의 영화들이 여럿 제작되었는데 이 영화 역시 그런 구성을 따르고 있다. 문제는 초반 20분이 상당히 지루한데다가 본격적인 액션씬이라 할만한게 영화 러닝타임 중반부를 지나야 나온다는게 문제고 그 액션씬도 기억에 남을만한 장면은 중후반부 총을 든 청군 병사들과의 다대일 전투장면(다찌마리) 정도다. 그렇다고 얼마전 개봉했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처럼 촬영이 볼만하냐면 딱히 그렇지도 않다. 그럼 뭐 드라마적 측면이 뛰어냐냐면 그것도 아니다. 인조반정과 병자호란이란 역사적 사건을 베이스로 깔았으니 조선과 청 사이의 관계, 그 사이에서 고통받는 백성을 그리는 것 까진 이해를 하겠는데 이게 너무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