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꿈 _ AUSTRIA Tour
By D r e a m i n g , f l y i n g , f l o w i n g | 2013년 1월 27일 |
![#6 꿈 _ AUSTRIA Tour](https://img.zoomtrend.com/2013/01/27/b0063785_5103f4377a89e.jpg)
"나 꿈꿨어.. 좋은 꿈" 눈을 뜨고 꾼 꿈. 혼자가 아니라 같이 꾼 꿈. 지금까지 한번도 가보지 못한 그 곳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서로 부대끼고, 교감하고, 상대의 소리를 들으려, 마음을 느끼려 나의 모든 감각을 열어 집중하고. 언어가 아닌 소리로 대화하고, 화도 내고, 당신을 이해하려 애쓰고, 밉다 소리치기도 하고, 사랑한다 속삭이기도 하고. 때론 말없이 푸른 눈동자를 바라보기도. 당신의 메아리를 잠자코 듣기만 하기도 했다. 그 심장의 두근거림. 위태로운 줄타기. 강 사이에 당신과 나. 당신은 그 자리에 있고, 나 역시 여기에 있었지만 서로 떨리는 마음으로 입맞춤 한 느낌. 그 확신에 찬 눈동자, 떨리는 입술, 가쁜 호흡. 나의 눈물을 닦아주고, 위로해주고, 사랑해주고, 눈을 감아도 그 전율
[여행] 20160805 오스트리아 - 벨베데레 궁전 : 클림트
By Into the Zyubilan | 2016년 12월 7일 |
![[여행] 20160805 오스트리아 - 벨베데레 궁전 : 클림트](https://img.zoomtrend.com/2016/12/07/c0000814_584762092305c.jpg)
점심식사 벨베데레 궁전에서 클림트 그림 감상 ... ... 원래 그래도 유명한 피그뮐러에 가서 정식 슈니첼 원조를 먹어보자, 가 계획이었지만 이미 어마무시한 줄...그리고 점심부터 비바람이 불어 추웠다는 점... 그래서 어디 마땅한 식당을 찾아돌아다니가 어제 갔던 데를 다시 갈까 하다가 마침 눈에 보이는 제법 세련된 레스토랑으로 골랐다(비도 오는 데 궁상맞고 추웠음. ㅜ ㅜ) 뭔지 모르고 들어갔는데 실내도 깨끗하고 조용하고 역시나 동양인은 없고. 무조건 시키고 보는 맥주 날이 추워서 뭐든 따듯한 국물이 먹고 싶었는데 메뉴에 고기 in the hotpotd이라기에 시킨 메뉴 ...갈비탕이 나왔다!!!!!!! 아니, 모양새뿐 아니라 맛도 갈비탕이었다. 어제 가이드분이 오스트리
여행 - 할슈타트 (2)
By Go West | 2012년 10월 11일 |
![여행 - 할슈타트 (2)](https://img.zoomtrend.com/2012/10/11/e0005676_506fccadccacc.jpg)
둘째날 묵은 Weißes Lamm 의 창밖 풍경입니다 :) Weißes Lamm은 좀 더 할슈타트 중심쪽에 있습니다. 동네에는 여러가지 상점이 많이 있습니다. 소금으로 유명한 곳이니 소금을 파는 곳도 있고, 비누세공(?)품, 단순 기념품, 유리세공품, 식당 등등... 사진을 좀 올려보면, 여행지마다 약간은 통일된 기념품을 구입하기로 결정하여, 냉장고 붙일 수 있는 자석 같은 기념품을 구입했습니다 :) 나름 중심가(?)라고 할 수 있는 Marktplatz. 숙소인 Weißes Lamm 에 매우매우 가깝습니다. 여러 호텔들도 이근처에 많이 있고, 그 호텔들에서 운영하는 식당들도 있습니다. 동네 둘러보기 좋습니다. 이래저래 이쁜 장식들도 많고, 이런데 살면 부러울거 같다!
[아칸] 마리모 나츠키토 (まりも夏希灯) - 고요한 밤의 호수를 즐겨보자
By #include <exception.h> | 2018년 9월 24일 |
![[아칸] 마리모 나츠키토 (まりも夏希灯) - 고요한 밤의 호수를 즐겨보자](https://img.zoomtrend.com/2018/09/24/d0012273_5ba8cdf46edff.jpg)
한 달만에 다시 돌아온 홋카이도 여행기에서는, 배를 타고 아칸 호의 밤공기를 즐기며 마리모(인 것 같은 것)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그랬다시피 블로그가 무공지 휴업에 들어가 있었는데 (금전활동 제외) 여행기 마무리를 앞두고 갑자기 쉬어버린 사유는 뻔하지만 "기타도라 신작" 이 나오는 바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해야 할 자유시간에 오락실에 가거나 유튜브로 기타 동영상을 보거나 하고 있던 관계로 포스팅할 시간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어요... 게임다이스끼.. 18년 홋카이도 여행기: 홋카이도댓글과 관심은 게으른 블로거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ㅠㅠ 밥을 먹고 방에 들어와서 잠깐 쉬다가 배를 타러 나갑니다. 저런 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