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술을 사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6월 3일 |
이번에는 뭐......여행에서 기획적으로 산 술들 입니다. 우선 아란 10년 숙성 입니다. 솔직히 피해갈까 했는데, 할인 하더라구요. 안 살 수가 없었습니다. 병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심플하니 이쁘더라구요. 에든버러 공항서 산 벤리악 쿼터 캐스트 입니다. 1리터로 나오더군요. 병은 뭐......심플하긴 합니다. 저는 이런 스타일이 좋긴 하더라구요. 이건 사실 환승지인 이스탄불에서 산 미니어처들 입니다. 바카디 럼, 핀란디아 보드카, 캄파리 리큐르죠. 세 개 해서 8유로 더군요. 뭐, 그렇습니다. 저도 결국 공항에서 술을 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수라"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월 22일 |
뭐, 그렇습니다. 사실 이 타이틀은 고민이 좀 있었는데, 안 살 수가 없겠더라구요. 표지 디자인은 CJ 블루레이 타이틀 답다고나 할까요. 정말 잘 나오기는 했습니다. 후면은 황정민입니다. 역시나 강렬한 이미지죠. 초회 디지팩판입니다. 본편 디스크 입니다. 이미지 역시나;;; 서플먼트 디스크가 따로 있더군요. 내부 이미지 역시 만만하지 않습니다. 포토북 입니다. 솔직히 뭔가 작품에 대한 글자로 된 이야기가 있을 거라고 생각 했는데, 한 자도 없더군요. 심지어 이 타이틀 어디에도 서플먼트 구성에 대한 이야기가 써 있지 않습니다;;; 이미지는 강렬한 편입니다. 사실 일반판 나올 때까지 기다릴까
위드비섬(Whidbey Island, WA) 일주하기.
By 취미생활좀 합시다! | 2013년 6월 5일 |
투어링날짜: 2013/05/24 날씨: 흐림+맑음+비 주행거리: 약 250Km 투어링시간: 오전 8시 ~ 오후 5시 투어링목적: 위드비 섬 일주 바이크의 첫 정비(1000km)를 받은 기념으로 사는 곳에서 가까운 위드비 섬의 일주를 첫 투어링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정비도 마쳤고, 사이드백도 달았으니 그곳에 약간의 간식과 마실 것을 챙기고 나가기로 하였으나 날씨가 싸늘하고 흐려 30분을 망설였네요. 하지만 그 동안의 날씨 패턴이 오전 흐림 -> 오후 맑음 이어서 그냥 믿고 나가기로 했어요. 비의 확률은 30%라 될대로 되라지 라는 생각도 한 몫 했습니다. 위드비 섬은 워싱턴주 시애틀의 북쪽 약 50km 떨어진 섬 남북길이 약 50km 폭 최대 약 20km의 길다란 섬입니다. 여름철 캠프장으로 유
[하남] 미사리 경정공원의 여름 feat. 양귀비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6월 28일 |
초여름에 들려본 미사리 경정공원입니다. 날씨도 참 좋았던~ 벤치에 푹 쉬었으면~ 양귀비는 거의 없어도 좋았던~ 민들레 홀~홀씨~ 레드레드~ 오토캠핑장처럼 쉴 수 있던데 성수기(?)에는 정말 많이들 오겠더군요. 개망초들도 같이~ 분홍 양귀비는 딱 하나 있었네요. 씨가 더 많긴 하지만 커플 산책~ 뭔가 얼굴같은 ㅎㅎ 자전거 타시는 경비원 아저씨도~ 나무도 하늘도 참 푸르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