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예르모 델 토로 신작, "Nightmare Alley"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2월 29일 |
이 영화도 개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제 최대 기대작중 하나죠. 원작이 정말 현실적인데, 이게 기예르모 델 토로 손에서 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스페이스 잼 - 새로운 시대
By DID U MISS ME ? | 2021년 7월 17일 |
나름의 맛이 있기는 했지만, 어쨌거나 영화적 재미는 확연히 떨어졌던 전작. 그것도 벌써 25년여전 이야기니 세월이 참 빠르기도 하다. 하여튼, 전작의 흥행 성공과 또 비평적 실패를 모두 반면교사 삼아 돌아온 속편이자 리부트. 당대의 영웅 마이클 조던 대신에 그 자리를 이어받아 세상의 명운을 건 덩크슛의 주인공이 된 건 바로 르브론 제임스. 그런데, 여전히 난 농구 쪽에 관심도 없고 문외한이라서... 그냥 엄청난 스타이겠거니- 정도의 느낌이었음. 정작 내 기대 포인트는 다른 곳에 있었다. 1996년의 <스페이스 잼> 리부트이긴 한데, 어째 그 외연은 <레디 플레이어 원>의 그것 같아 보였거든. 그리고 이건 정말 영리한 선택이었다. 1996년의 <스페이스 잼>이 일종의 지
리미트
By DID U MISS ME ? | 2022년 9월 6일 |
유괴와 납치의 역사는 곧 스릴러 장르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 정도로 유괴는 숱한 스릴러 영화들이 차용해왔던 소재다. 그러니까 뻔하다고. 그리고 뻔한 소재 아니냐는 그 비판에 <리미트>는 답한다. "그렇담 유괴에 유괴를 더하면 어떨까?!" 1+1 할인 상품도 아니건만, 그렇게 1+1 묶음 유괴는 시동을 건다. 열려라, 스포 천국! 자칫 흥미로울 수는 있었던 모티프다. 한 여자 아이가 유괴 되는데, 그 사건에 배정된 주인공의 아들이 동일한 유괴범들에 의해 또 유괴된다는 설정. 그러니 아들을 구하고 싶으면 유괴된 소녀의 몸값을 조심히 잘 가져오라는 유괴범들의 이중협박. 듣기만 해도 딜레마가 충만히 차오르는 기초설정 아닌가. 아-, 주인공은 엄마로서 아들을 구해야할지,
"데드풀" 영화에 지나 카리노가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3월 25일 |
!["데드풀" 영화에 지나 카리노가 나오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5/03/25/d0014374_54e137b5979a4.jpg)
솔직히 그렇습니다. 데드풀 영화가 나온다는 사실은 좀 놀랍기는 하네요. 아무래도 그린 랜턴이 완전히 망해버린 상황이라 라이언 레이놀즈가 오히려 이쪽에 괜찮게 나올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물론 이 문제는 배우가 아닌 각본가가 해결해야 할 부분이기는 하죠. (생각해보면 라이언 레이놀즈도 참 묘한게, 울버린도 그저그랬고 그린랜턴도 별로였다는 겁니다. 배우 연기는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있는데 말이죠.) 아무튼간에, 결국에는 이 프로젝트도 굴러가기 시작했고, 영화에 지나 카리노가 나올 거라고 합니다. 지나 카리노가 맡은 역할은 엔젤 더스트라는 역할이 될 거라고 합니다. 뮤턴트 그룹의 일원중 하나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