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5 - 사랑(?)으로 하는 집착적 모딩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8년 1월 14일 |
취미생활 중 하나는 문명 5나 스카이림의 모딩을 찔끔찔끔 하는 겁니다. 전 전형적인 문과이지만 싫어도 여러가지 지식을 습득하게 되지요. (...) 퇴근해서 이래저래 만지면서 단련한 결과, 어느덧 엄청나게 거대한 모드를 굴리게 되었습니다. 보통 문명 하나는 고유 유닛(기존 유닛을 대체하는)을 하나 가지고 고유 건물(기존 건물을 대체하는)을 하나 가지게 됩니다. 다만 이게 꼭 제한이 있는 건 아니라서 만들면 만든대로 다 넣을 수 있죠. 그래서 퇴근해서 하나씩 하나씩 추가한 결과 어떻게 되었냐하면고유 유닛 21종 (...) 게다가 저기서 업그레이드 등으로 발전하는 유닛이나 기술에 의존하는 완전 오리지널 유닛도 있으니 고유 유닛은 사실상 30종이 넘습니다.스킨 같은 걸 신경 쓸 필요가 상대적으로
러브라이브 - 드디어 만들었다, 세계불가사의...! (왈칵)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6년 11월 13일 |
(빠-암) 알지도 못하는 XML이랑 SQL 언어를 가지고 있는대로 씨름을 하고 유료로 구매한 포토샵 덕을 진짜 엄청 봐가면서(역시 유료프로그램이 최고!) 드디어 하나 제대로 만들었습니다. 세계불가사의(...) 네소베리입니다!!네소베리는 기술 중 로봇공학을 찍어야만 만들 수 있게 되어있으며 그 생산비용은 게임의 어떤 불가사의보다도 많이 들어갑니다. CN타워를 훌쩍 능가해요. 그러나 만들고 난 다음의 효과는 확실합니다. 행복 +2문화 +5자금 +2 니-코니- (...) 그리고 불가사의 독자 효과로서는 시민이 만드는 모든 불행을 25% 경감시킵니다. 이건 정말로 엄청난 효과입니다. 시민들은 불가사의를 보며 힐링(?)을 받는 거죠... 참고로 네소베리를 완성하면 저 팝업창이 뜨면서 노래
시험 끝! 문명해야지!
By 모튼님의 이글루 | 2012년 6월 22일 |
문명 5, 신과 왕! 오늘 시험 끝나니 딱 맞춰 풀리네요. 새로운 문명도 잔뜩 추가되었고, 테크트리도 확 바뀌었다는 데 기대됩니다. 보니까 스텔스가 미래 바로 앞까지 미뤄졌더라고요. 석유가 좀 더 쓸모 있어졌겠습니다. 해전도 3단 갤리나 카라벨이 근거리 유닛으로 바뀌었다는 게 두근두근. 궁수들이 드디어 원거리 공격 승급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도 두근두근. 특히 두근거리는 게 외교와 스파이. 혹자는 문명 4에서 넣었던 걸 이제야 넣느냐고 하는데, 문명 뉴비인 저로서는 그런 거 잘 모르겠고 아무튼 신 요소라는 거 하나만으로도 두근거립니다. 외교가 훨씬 재밌어졌다고 벌써부터 말이 팍팍 나오더군요. 자, 문명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