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기사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8년 12월 4일 |
인터넷 검색은 항상 정해진 패턴을 따른다. 처음에는 ‘검색하고 싶은 단어’로 시작한다. 기무사에서 위수령 발동을 검토했다-는 말을 듣고 ‘기무사 위수령’을 검색하는 식이다. 보통 언론 기사나 커뮤니티, 블로그 글이 검색된다. 대충 글을 읽는다. 읽다 보니 옆에 뜬 사진에 눈이 간다. ‘XX의 수영복 자태’, ‘XX가 인스타에 올리자마자 지운 사진’ 등등. 유튜브도 다르지 않다. 처음엔 관련 영상을 본다. 옆에 뜬 ‘다음 동영상’ 목록이 눈에 띈다. ‘모델 선생님이 성교육하는 일본 학교’라는 제목이 딱 떠 있다. 인스타그램이라고 다를까. 사진을 올리면 누가 팔로잉을 한다. 미녀다. 클릭한다. XX 만남 어쩌고-하는 사진이 붙어 있다. 우리 검색이 늘 이렇다. 원하는 정보를 얻으려다 살색을 클릭하고, 다
[허쉬] 기자든 기레기든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1월 4일 |
드라마면 드라마로서의 재미 좀...JTBC 내부 이야기라면 또 몰라도 이렇게 예상되면서도 템포가 느린 구시대적 각본을 썼어야 했는지;; 윤아와 황정민때문에 기대했었는데 몇화 보다가 그냥 접었네요. 시청율도 보니 뭐... 규제때문에 황정민과 윤아를 찰지게 살릴 수 없다는건 아닌 것 같고 따뜻한 정훈톤이랄까 옛날 일본 드라마스러운 교훈적이고 동화적인(?) 연출과 각본때문이라고 봅니다. 아니 그것도 잘하면 괜찮은데 굳~~이 허쉬를 못 집어넣어서 안달난 사람처럼 제스쳐든 뭐든 계속 쉿쉿거리니 아재개그 강제시청도 아니고... 스토리도 다 알겠는데 쉬쉬거리면서 느릿느릿 반복하며 말해주고 보여주고...포기했네요. 궤변론자적인 분위기마저 풍기다보니 기자 드라마로서는 흐음
가수 시노자키 아이 메이저 데뷔. 탈 그라비아 선언!?
By 이글루스 망해서 구글로 이사했습니다 | 2016년 8월 25일 |
![가수 시노자키 아이 메이저 데뷔. 탈 그라비아 선언!?](https://img.zoomtrend.com/2016/08/25/e0060200_57beb2632d201.jpg)
週刊SPA! 2016-08-30号 너무 섹시한 새로운 가희의 "탈 그라비아" 선언!? 프로급 가창력을 자랑하는 그라비아 퀸이, 드디어 메이저 데뷔. 더이상 그녀의 수영복 모습은 볼 수 없는걸까? 시노자키 아이, 가수 24세. 도쿄도 출신. '06년 그라비아 아이돌로 데뷔. '11년부터 4인조 아이돌 유닛 AeLL.의 멤버로서 활동개시. '15년부터 본격적으로 솔로 가수활동을 개시. 올해 8월 24일, 데뷔 10년만에 "입이 험한 여자"로 대망의 메이저데뷔를 했다. 지금은 탑그라비아 아이돌로 유명한 시노자키 아이. 이전부터 버라이어티 방송등에서 프로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었던 그녀. 드디어 메이저 데뷔 싱글인 "입이 험한 여자"를 발매했다.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