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5R - 오늘은 손대호가 임팩트 갑
By 無我之境 | 2013년 4월 7일 |
포항 1 : 1 인천 포항 1 황진성(후31) 인천 1 손대호(후28) 경고: 이명주, 고무열, 노병준(포항), 이윤표(인천) 퇴장: - 포항 출전 선수(4-2-3-1) 신화용(GK) – 박희철, 김광석, 김원일, 신광훈 – 이명주, 신진호 – 고무열(후37 김승대), 황진성, 조찬호(후28 노병준) – 박성호(후21 배천석) 인천 출전 선수(4-2-3-1) 권정혁(GK) – 김창훈, 이윤표, 안재준, 박태민 – 문상윤(후45 유재호), 손대호 – 남준재(후20 이천수), 이석현, 한교원(후27 찌아고) - 디오고 예상대로 힘든 경기였습니다. 지난 주 리그 경기 후 짧은 텀으로 일본 원정, 다시 리그 경기가 펼쳐진데다, 2 경기 연속 수중전으로 치러져 선수들의 체력 방전이 커 보였습니다
2014년 월드컵 최종예선 (vs 우즈백)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3년 6월 12일 |
- 넓은듯 좁게 양팀 모두 수비시에 굉장히 한쪽으로 밀집해서 방어라인을 구축하는 장면이 많았다. 그 상황에서 반대쪽으로 공을 길게 돌려주는 순간에 위협적인 순간들이 자주 보인 것 같다. 잔디가 미끄러워서 실책이 많아 그러한 순간들이 위협적인 장면으로 많이 이어지진 않았지만. - 우즈벡 공포탄 원정 때와 같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키퍼 반경 10m 이내로 몰려있는 위치전략을 보였다. 너나 가릴 것 없이 머리 잘못 맞으면 바로 들어갈 듯한 진형. 그리고 시종일관 날카로운 중거리슛으로 우리나라 문전을 두들겼다. 정성룡 선수가 저런 중거리슛은 웬만하면 잡는 스타일인데, 오늘 전부 펀칭해내는데 애쓴거 보면 볼이 굉장히 미끄러웠을 터. 비올 걸 대비하고 구축한, 상대 선수(특히 골키퍼
결국 숙청대상은 구자철이 되지 않을까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6년 10월 13일 |
공 소유권의 우위를 기반으로 하는 축구를 하든 공 소유권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축구를 하든 어쨌든 그라운드 위에는 빌드업 리더가 있어야한다. 축구라는게 90분 내내 특정 국면만 있다면 모르겠지만 제 아무리 역습을 주 전술로 하는 팀이라도 경기 중에 지공상황을 맞이 할 수 밖에 없고 한 골 넣고 잠그기를 노린다 쳐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 이른바 '경기의 템포 조절'이 가능한 선수, 즉 빌드업 리더이기 때문이다. 02월드컵 대표팀의 경우를 보자. 공 소유권의 유지보다는 강한 압박과 거친수비를 기반으로 역습, 세트피스를 주 공격방식으로 이용한 팀이었는데 그런 팀에서도 홍명보라는 빌드업 리더가 엄연히 존재했었다. 지공상황의 경우 홍명보가 좌우 윙백들에게 볼을 전달하면 윙백,중앙 미드필더, 측면 공격수가 삼각대
[K리그] 최진철 감독이 공격축구라...外
By 초효의 비밀아지트 | 2016년 3월 10일 |
![[K리그] 최진철 감독이 공격축구라...外](https://img.zoomtrend.com/2016/03/10/f0033623_56e1086fcaff0.jpg)
철벽 수비수였던 최진철, 감독 되더니 "돌격 앞으로" 아직은 슈트가 어색해 보이는 성님. 유명 선수들 중에서 감독이 된 후에 현역 시절과 다른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예를 들면 울산의 윤정환 감독은 선수 시절 찔러주는 패스가 주특기인 미드필더였는데, 감독이 되고나서는 체력을 중시하는 면모를 보였지요.현역때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을 것이고, 최진철 감독 말마따나 내가 전문가였기에 상대의 빈틈을 잘봐서 쉽게 공략할 수 있다는 입장도 있을 테지요. 선수 말년에 수비수로 전환하신 찰리박.공격수의 움직임을 잘 알기에 막기도 쉬우셨다던... 개인적으로 최진철 감독의 성공 가능성은 높게 보지 않는 편입니다.감독 지도력은 별개로 리빌딩을 해야 하는 팀의 상황이나 변변찮은 팀의 재정 등이 여러모로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