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베일 'Out of the Furnace' 북미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12월 8일 |
![크리스찬 베일 'Out of the Furnace' 북미 첫날 성적](https://img.zoomtrend.com/2013/12/08/a0015808_52a418cc2701b.jpg)
이번주 북미에 와이드 릴리즈된 작품은 'Out of the Furnace' 하나 뿐. 수요일부터 4개 극장에서만 선행 개봉하고, 금요일부터 2천개 이상으로 확대 개봉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개봉했습니다. 4개 극장에서만 개봉한 수, 목요일은 아예 순위권에도 못들었고 일일수익은 각각 1만 4천달러, 1만 3천달러씩. 금요일에는 2101개 극장으로 확대개봉하면서 188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여 데일리 차트 3위에 올랐습니다. 사흘간의 누적 수익은 191만 달러군요. 제작비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어쨌거나 시작은 영 안좋네요. 북미 평론가들은 그럭저럭, 관객 평은 괜찮게 나오는 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작자로 참여, '크레이지 하트'의 스콧 쿠퍼 감독이 연출했고(원래 '스노우 화이트 앤 더
북미 박스오피스 '스타워즈' 타이타닉 북미 기록을 깨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1월 4일 |
![북미 박스오피스 '스타워즈' 타이타닉 북미 기록을 깨다!](https://img.zoomtrend.com/2016/01/04/a0015808_5689b795ab4a4.jpg)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가 2016년 북미 첫 박스오피스를 제압했습니다. 이걸로 3주 연속 1위군요. 3주차임에도 8830만 달러라는, 갓 개봉해서 대박을 터뜨렸다고 해도 믿을 것 같은 성적이 나왔고 누적 수익은 7억 4천만 달러를 넘어갔습니다. 북미 수익만으로도 제작비 2억 달러는 물론이고 마케팅비까지 포함해도 다 회수하고도 남음이 있는 수준인데, 이 성적이 정말 놀라운 부분은 마침내 '타이타닉'의 북미 기록을 깼다는 점입니다! 1997년 영화가 20년 가까이 역대 북미 수익 2위를 집권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마침내 그게 깨진 겁니다. 현재 역대 북미 수익은 다음과 같습니다. 1위 아바타 - 7억 6천만 달러 2위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 7억 4천만 달러 3위 타이타닉 - 6
픽셀, 페이퍼 타운, 사우스포 북미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7월 26일 |
![픽셀, 페이퍼 타운, 사우스포 북미 첫날 성적](https://img.zoomtrend.com/2015/07/26/a0015808_55b434cf079c9.jpg)
이번주 북미 신작은 세 편. 우리나라에서 한주 빨리 개봉한, 팩맨이 지구침공하는 영화 '픽셀'은 해리포터 1, 2편을 연출한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 연출, 아담 샌들러, 케빈 제임스, 미셸 모나한 주연입니다. 3723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 920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1위 데뷔했습니다. 1위이긴 한데 상당히 조촐하군요. 첫주말 수익 전망치도 2900만 달러 정도고요. 요즘 워낙 빵빵 터지는 성적들이 연달아 나오다 보니 상대적으로 더 적어보입니다; 이건 영화 자체에 대한 관심도보다도 미국 극장가의 총기난사 사건 영향이 꽤 크지 않나 싶은데... 어쨌거나 제작비가 8800만 달러로 블록버스터로서는 적은데 그걸 감안해도 좋은 출발이라고 보긴 좀... 해외수익이 얼마나 나오냐가 관건일듯.
국내 박스오피스 '런닝맨' 1위에 오르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4월 9일 |
![국내 박스오피스 '런닝맨' 1위에 오르다](https://img.zoomtrend.com/2013/04/09/a0015808_5163dfa6bd831.jpg)
'중천'의 조동오 감독, 신하균 주연의 액션 코미디 '런닝맨'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567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0만 2천명, 한주간 57만 5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42억원. 2위와는 근소한 차이지만 괜찮은 시작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 영화 제작비나 손익분기점이 얼마인지 알 수 있는 기사가 없어서 현황이 어떤지는 잘 판단이 안되는군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 숨을 곳도, 피할 곳도, 믿을 곳도 없다! 한 때 ‘도망 전문가’로 명성을 날렸지만 이제 낮에는 카센터 직원, 밤에는 콜 전문 기사로 활동 중인 차종우(신하균). 어린 나이 ‘사고’를 쳐 얻은 18살 나이차 아들 기혁(이민호)과는 관계가 소원한 철부지 아빠지만 아들과 단둘이 살만한 집을 마련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