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5~26 비엔나는 모짜르트보단 립이지
By Forget but not Forgive | 2013년 3월 6일 |
![09/25~26 비엔나는 모짜르트보단 립이지](https://img.zoomtrend.com/2013/03/06/f0229614_5136e7419919a.jpg)
일어나서 숙소앞에 있는 시장가서 먹은 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럽가서 아시아 음식 정복중근데 저거 되게 맛없음먹느라 사진은 잘 못찍었는데 시장이 진짜 한국 시장이랑 똑같다 구경 떠나기전에 어제내가 내일 길가면서 사먹으려고 사놓은 콜라를 누가 홀랑 훔쳐가서 아침에 유럽내수용 신라면ㅋㅋㅋㅋ 먹으면서 1818 걸리기만 해봐라 먹고 설사나해라 하면서 악담을 퍼부으면서 아침을 먹고 목말라서 인근 마트같은곳에 들어갔는데잘못해서 왠..... 업자용 마트를 들어가서....다 그득그득 사는거밖에 없고;; 그리고 출구도 없어서 어쩔수없이 뭘 사야함ㅋㅋㅋㅋ물은 1리터밖에 안팔고ㅋㅋㅋㅋㅋㅋ그거들고 관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MAK, Stadtpark, Franziskanerkirche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6년 11월 10일 |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MAK, Stadtpark, Franziskanerkirche](https://img.zoomtrend.com/2016/11/10/c0030640_5824459b17c22.jpg)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 아 맞다. 빈에서 썼던 여행자 패스는 비엔나 시티사이트 였는데 진짜 정말 엄청 매우 유용했다. 어지간한 곳들은 다 가는 버스를 탈수 있고, 버스타고 이동하면서 이어폰을 끼면 각 장소 설명하는 것도 들을수 있는데다가 미술관/박물관 할인은 물론 식당에서 쓸수 있는 쿠폰도 준다. 내가 여태 썼던 여행자 패스 중에서 가장 으뜸으로 유용했던 패스. 두번째는 암스테르담 패스였다. 이 곳의 정식 이름은 Österreichisches Museum für angewandte Kunst / Gegenwartskunst (......) 이지만 짧게 줄여서 MAK이라고 한다. 한글로 하면 오스트리아 응용 미술관. 이래뵈도 약 150년 역사를 지닌 건물이다. 1870년대에 네오르네상스 양식으로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국립도서관, 미하엘러키르헤, 앙커시계, 결혼분수, 먹부림,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6년 11월 15일 |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국립도서관, 미하엘러키르헤, 앙커시계, 결혼분수, 먹부림,](https://img.zoomtrend.com/2016/11/15/c0030640_582a0516a648f.jpg)
Österreichische Nationalbibliothek 오스트리아 국립 도서관. 합스버그 궁전의 일부라서 이곳도 만만찮게 화려하다. 아니 화려한 건 둘째치고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면서 희귀도서가 가장 많은 곳이다. 애서가였던 오스트리아 통치자들이 자기가 모은 책과 다른 왕가 사람들과 결혼하면서 지참금으로 가져온 책들, 오랜 가톨릭 성당들이 만들거나 필사한 책들을 차곡차곡 모아뒀다. 참 알뜰하게도 모았네 싶을 정도로-_-; 도서양이 방대한데, 종교 서적은 물론이고 과학 서적도 방대한 양이 있다. 마리아 테레지아 통치시절에 국민들이 '아니! 거 도서관 있으면 뭐하냐! 쓰지도 않잖아!!!' 해서 약간의 규제가 있지만 대여가 가능하게 하였고 (대여를 해주되, 그 책의 복사본을 도서관이 가지고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