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B. 조던이 "블랙팬서"에 추가 캐스팅 될 거라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6월 18일 |
마이클 B. 조던에 관해서는 약간 묘하게 다가오는 면이 있기는 합니다. 다른 것 보다도 다른 마블의 작품이자, 정말 완벽하게 망해버린 시리즈인 판타스틱 4 리뷰트에서 한 자리 맡았다가 욕만 먹고 끝난 케이스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전에 나온 영화들을 생각해 봤을 때 그 정도로 연기를 안 할 수 있는 것도 능력이라고 말 해야 할 정도였으니 정말 제대로 망했다고 할 수 있죠. 어쨌거나, 이 배우가 다른 마블 영화에 캐스팅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나오는 영화는 블랙 팬서입니다. 결국 마블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멤버가 되었죠. 무슨 역할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아무튼간에, 재미는 있네요. 판타스틱 4의 같은 배역을 맡은 또 다른 누군가는 캡틴 아메리카
"토르 : 러브 앤 썬더" 흑요석 일러스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7월 1일 |
뭐, 그렇습니다. 제가 포스팅감이 좀 많이 부족해서 말이죠;;; 솔직히, 저는 이런 이미지에 특별히 환상이 있다거나 한 스타일은 아니긴 합니다만, 그래도 멋지긴 하더군요.
인터스텔라 - 가족영화 (왕십리 CGV IMAX)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4년 11월 25일 |
극장 얘기부터 일요일에서 월요일 넘어가는 심야가 가장 한산한데 인터스텔라는 이마저도 거의매진... 자리가 앞자리만 있었는데 새로고침하다보니까 뒷자리 맨 왼쪽 구석이 표가 나서 보게 되었네요 아주 맨 왼쪽은 커플석이고 여기말고 일반 자리중에서 제일 왼쪽 예전 맨 오른쪽에서 인셉션을 괜찮게 봤기에 2D 아이맥스는 이정도 시야각이면 나쁘지 않다는 걸 알기에 주저없이 구매하고 봤습니다. 일단 사운드가 볼륨이 다른 영화보다 크게 세팅이 되어 있던지 아님 영화가 사운드 자체가 큰지 상당히 사운드가 인상적. 화면은 토성 주변의 모선이 작게 표현되는 장면이 아이맥스 화면에 거의 꽉차게 표현되는게 압권 요즘 언론에서 교육열때문에 뜬다고 되어 있는데 사실 이보다
언어의 한계를 뛰어 넘는 몸 짓의 대화, 피나 3D
By Own Garden | 2014년 10월 23일 |
14.4.21 "언어라는 것도 무엇인가를 떠올리게 하는 것 뿐이다. 그래서 춤이 필요하다." 언어에는 분명한 한계가 존재한다. 자신의 생각을 온전히 전달하기란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다. 시인이 아니라면 사랑, 인생, 관념 따위의 것들을 완벽하게 설명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피나가 생각하는 춤, 몸짓의 한계성은 언어의 한계성을 훨씬 뛰어넘는 보다 완벽한 전달 방식이었던 것이다. 피나의 디렉팅으로 탄생 된 배우들의 몸짓에는 조금 진부한 표현을 쓰자면, 혼이 담겨있었다. 그 몸짓을 만들어 내기 위해 했을 수 많은 고민들과 갈등이 고스란히 담겨있었고, 그로인해 나타난 표현들의 힘은 실로 놀라웠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로 시작 된 춤사위는 커다란 인생의 오밀조밀한 부분들을 담아내며 피나를 추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