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7화 감상&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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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니 관련 포스팅을 안 한지 한참. ...별로 쓸 말이 없었고 그 중 유일하게 좀 할 말이 있던게 이 철혈의 오펀스였는데 트위터에 조금씩 쓰다보니까 딱히 포스팅할 거리가 없었다.... 2. 철혈의 오펀스는 액션에 대한 접근이 꽤나 재밌는 편인데 뭐냐하면 화성을 테라포밍하고 최소한 목성권까지는 인류의 영역이 된 미래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흔히 떠올릴 수 있는 초차원 이동이나 빔 병기나 내진 초과학적인 병기들은 전혀 등장하지 않고(딱 한 번 그레이즈 두부 빔포 나오긴 했나?) 오로지 실탄+냉병기로 전투가 벌어지며 가장 최신 기술이 들어간 무기라고 해 봐야 미사일 정도다. 더 나아가 그 광활한 우주에서 가장 효과적인게 딱총 쏘는 것보다는 들러붙어서 주먹으로 두들기거나 메이스로 후드려 패는 점이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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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때문에 했던 온갖 뻘짓들을 회고해 보았습니다 ㅠ
한국에서 건담을 보기 위해 했던 뻘짓들과 마지막 반전 돌이켜 보니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ㅠ.ㅜ

인생 첫 게임 - 모빌슈츠 건담
“나, 생일 선물 대신 가보고 싶은 곳이 있어요!” 오랫동안 참던 이야기를 꺼냈다. 가보고 싶은 곳은 동네에서 유일하게 나에게 금지된 장소였다. 겉에는 지능 개발 같은 말이 쓰여 있었다. 가정부 누나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수락했다. 대신 엄마에게는 비밀로 하기로 새끼손가락을 걸었다. 떨리는 손으로 문을 여는 순간, 나의 인생은 결정되었다. 수많은 아이와 어른들이 기계 앞에 앉아 있었다. 그리고 열심히 손을 움직이며 화면을 바라보았다. 이게 뭐지? 처음 보는 세계였다. 누나도 처음인 눈치였다. 나는 여기저기 화면을 구경했다. 이런 세상이 있다니! 조금 돌아보다 보니 사람들의 손 움직임에 따라 화면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