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포기 북유럽 선택
By 운수 좋은 날 | 2017년 3월 1일 |
앞으로도 다시 오지 않을 황금 연휴.9월 말에서 10월 초까지.고민이 되게 많았다. 쿠바는 최근에 가고 싶어진 곳.북유럽은 작년 여름 휴가 때 스위스에서 돌아오면서 막연히 염두에 둔 곳.구할 수 있는 가이드북은 다 구해서 봤다.언제나 하나의 선택은 다른 하나의 포기를 의미한다. 결국에는 북유럽으로 정했다.아이슬란드까지는 힘들 거 같고.특히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스웨덴의 스톡홀름.핀란드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기계적으로 일정을 쪼개지는 않기로 했다.야간 배를 타면 숙박도 해결할 수 있다니 흥미가 생긴다.열차, 배, 비행기. 반년이나 남았지만 벌써부터 설렌다.하긴 이런 설렘이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이지.
[쿠바] 전쟁기념관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8년 2월 22일 |
2017. 09. 01(금) / Regla, La Habana 예수상에서 걸어서 전쟁기념관으로 간다.주변이 군사지역이라서 조용하고 사람이 없는데..햇볕이 강한 것만 빼면 다 좋다.전쟁기념관 안에는 들어가 보지 않았는데..밖에서만 봤는데도 만족스럽다.
쿠바 여행, 숨겨진 보물 전망대 트리니다드 맛집 마린 비야푸에르테
By 배짱이의 여행스토리 | 2018년 7월 13일 |
[쿠바] 존 레논 공원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10월 6일 |
2017. 08. 29(화) / Centro Hahana, La Habana 그 유명하다는(?) 존 레논 공원에 왔다.사람들이 많은 것만 같았는데 예상외로 한적한 곳이었다.여느 작은 공원과 다를 바가 없는 그런 곳.간혹 올드카를 타고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으러 오기는 하지만딱히 볼게 많아서는 아니고..공원에 있는 존 레논과 벤치.이게 이 공원의 전부라고해도 관언이 아니다.사람도 없는데 오늘따라 더 외로워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