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되었든 실낱같은 4위 희망을 이어가긴 하는군...
By emky | 2013년 3월 17일 |
거참... 스완지만 만나면 어느팀이 아스날인지 모르겠다. 스완지 홈이기도 했고 체임벌린이 개삽질을 한 것도 있지만 경기력이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체임벌린 나가고 난 후에는 괜찮았다고는 하나 그 전에는 진심 눈 뜨고 봐 줄 수가 없었다. 특히나 체임벌린 이넘이 게임을 망쳐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골 포스트를 맞춘 2번의 슛팅 자체는 좋았다. 그게 전부 들어갔으면 오늘 경기의 MOM은 체임벌린이 100%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걸 제외한 나머지는 최악이었고 미꾸라지 한 마리가 강물을 흐린다더니 딱 그 짝이었다. 일단 오늘 아스날 선수들의 평균적인 위치를 보면 체임벌린의 문제점이 드러난다. 19번인 카졸라 옆에 괴상한 15번의 선수가 있는데 이
월콧의 이적은 벵거시대의 완전한 종말을 뜻한다
By 배정훈의 축구다방Z | 2012년 12월 14일 |
![월콧의 이적은 벵거시대의 완전한 종말을 뜻한다](https://img.zoomtrend.com/2012/12/14/b0092128_50ca0020696b6.jpg)
이번 겨울에 월콧은 아스날을 떠날 수도 있다. 재계약 과정이 지지부진했던 선수치고 아스날 잔류를 결정했던 경우가 거의 없었다는 점을 고려한면, 현재 아스날과 월콧의 관계는 위험수위를 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아스날이 제시한 5년이라는 계약기간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단 월콧은 7만 5천 파운드에 불과한 주급에 불만을 느끼고 있다. 분명한 것은 월콧에게는 7만 5천 파운드 이상의 주급을 요구할 자격이 있다. 너무 일찍 알려진 탓에 그의 능력을 두고 극단적인 평가가 오갔던 것이 사실이나, 리그 최고의 윙어로 월콧을 꼽는 데 주저할 사람은 없다. 이제 겨우 23살에 불과한 젊은 나이와 폭발적인 스피드, 깔끔한 마무리 능력 등은 아스날을 더 높은 위치로 이끌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아
아스날 공격의 핵심들
By emky | 2013년 9월 21일 |
최근에 있었던 2경기 영상을 다운 받았기도 하고 추석이라 잉여력 폭발 중이라 긁적거려봄 다만 짜집기임. 축구에 관해 아마추어 of 아마추어인데 내 생각이 어딨어! 다른 좋은 글들 보고 아 그렇군 하는거지 ㅇㅇ;; 최근에 읽은 글과 기존에 번역된 아스날 관련 글을 존나 긁어서 갖다붙임. 역시 글은 쓰고 싶은데 실력이 없다? 짜집기가 짱임 내가 바로 표절 왕이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 개쪽팔리는군.... 흠흠........................ 딱히 색다른건 없고 기존의 아스날 팬들이라면 충분히 알 내용들인데 정리해본 것에 지나지 않음.
간만에 적어보는 일요일 EPL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3년 10월 7일 |
간만에 시간을 내서 축구경기 관전 마라톤을 해봤다. 본 순서에 따라 Live, 2nd로 분류하겠다. <Live 관전경기> 사우스햄튼 vs 스완지 - 경기를 보다보니 드는 생각이, 완야마가 물건이긴 함. 단순수치상으로만 보면 팀 기여도가 별론듯 한데, 잘 보면 스완지가 완야마가 주로 활동하는 중앙, 왼쪽으로 공격전개가 거의 안됐다. 라우드럽이 의도적으로 그렇게 전술을 짠 걸수도 있겠지. - 스완지 입장에선 오른쪽의 다이어한테 대부분의 공격전개를 맡겨야 했던 상황. 그리고 다이어도 괜찮게 활약했다. 다이어한테 주로 볼 배급을 해줬던 존조셸비도 나쁘진 않았고. 스완지 입장에선 이번 경기는 그다지 운이 없었던 경기. 유로파 때문에 체력적으로 불리했는가..묻는다면 딱히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