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감상] 주먹왕 랄프를 관람하고...
By ♣ DOMVS...DINOSAVRIA | 2012년 12월 27일 |
주먹왕 랄프에 등장하는 게임 총정리 (Wreck-It Ralph, 2012) 이걸 애니메이션 밸리에 올릴지 영화 밸리에 올릴지 고민했었는데 결국 영화 밸리로 결정! (분명 같은 애니메이션인데 이것은 영화로 가는게 맞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뭐지;;) (출처 : 어제였던 성탄절 오후엔 제게 많은 도움을 주신 누님과 즐겁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주먹왕 랄프'를 감상했습니다. 성탄절이라 사람들도 많았고 버스나 지하철이나 북적여서 코엑스까지 가는데 정신이 없더군요. 조용히 누님과 함께 감상을 하고 난 후, 소감이라면... . . . 전 사실 포스터만 보면 악당으로 취급받던 랄프가 악당 캐릭터들과 함께 힘을 쓰며 깽판을 치는 이야기인 줄 알았습니다^^ 또 소닉과 같은 주인공 캐
오퍼레이션 고스트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5년 4월 20일 |
동영상 내꺼아님. 저렇게 잘하지 않아서(...) 세가에서 나온 고스트 스쿼드의 후속. 고스트 스쿼드 팬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고스트 스쿼드를 안해보고 콜오브듀티를 먼저 해봐서 맨처음 기차스테이지는 묘하게 비행기 맵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것도 무쟈게 재밌더랬지... 만 난 개인적으로 고스트 스쿼드의 매력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우선 총의 안착감(?)덕에 총이 진정한 친구(??)와 같이 느껴지며, 오락실게임 답게 스피디하지만 집중적인 전개. 타격감. 아무튼 나름 재밌는 게임이다. 이걸 플레이할때가... 4년전 지스타에서였는데, 거기서 등재된 게임중에 이게 가장 재밌었다는 뭔가 상당히 안타까운 기억(...) 별로 건슈팅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그날 정말 할 거 없어서 해봤다가 한동안 앓을 정도.
나에겐 라푼젤 >>>>>>>>>>> 겨울왕국
By ♬올비다움[Olvidaum]♬ | 2014년 2월 14일 |
우선, 한 가지 분명히 해둘 것은 겨울왕국은 무척 재밌고, 좋은 애니메이션임엔 틀림없다는 것이다. 다만 나에게 있어 상대적으로 라푼젤보단 그 감흥이 덜했다는 것 뿐. 3D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이었던 나는 라푼젤 이 장면 하나에 제대로 꽂혔다. 내 곁에 저 등불이 날아다니는 듯한 느낌. 그 찰나의 감동이 너무도 커서 라푼젤과 비교하는 평을 하는 애니메이션은 아무래도 보게 되었다. 겨울왕국은 올해 내가 네 번째로 본 영화다. 가기 전에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라푼젤을 본 사람은 재밌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반면 스토리에 대해 안좋은 평을 하는 것도 꽤 들었다. OST는 미리 들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듣자마자 떠오른 건 "WICKED"!!! 영국 여행 때 뮤지컬 위키드를 봤었고, OS
[WIN95] 리틀 아이다 (199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10월 4일 |
1999년에 ‘서로소프트’에서 개발, ‘조이툰 소프트’에서 윈도우 95용으로 발매한 국산 횡 스크롤 액션 게임. 한국 콘텐츠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 게임’ 1999년 10월 수상작이다. 내용은 착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아름다운 마을에서 동화책 가게를 운영하는 ‘안데르솝’ 할아버지가 밤마다 가게 안 비밀의 물을 통해 동화 세계로 여행을 가서 거기서 일어난 일을 동화책으로 써서 마을 아이들과 손녀 딸 ‘아이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심술 마녀’가 동화 속 악당들과 선동하여 동화 내용을 망가트리고. 안데르솝 할아버지를 마녀의 성에 가둬 버린 뒤. 현실 세계에서 삐뚤어진 동화책을 써서 마을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끼치자, 그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아이다가 할아버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