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스!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팬필름 만들기] 트레일러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6년 6월 27일 |
1982년, 두 친구가 영화 [레이더스] (이하 인디아나 존스1편) 에 감명을 받아 팬 영화를 만듭니다. 그 인디아나 존스를 그대로 배껴온 구성의 영화지만, 만듦새가 꽤 괜찮았더랬죠. 이 팬영화를 만드는데 7년이 걸리고, 하나의 씬을 만들지 못한채 버려집니다. 그리고 오늘날, 이 팬영화를 완성하기 위한 여정이 시작되었다... 는 다큐멘터리. 일단 만들고보는 양덕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피와 살점에 흠뻑 빠져있던 일라이 로스분도 호러판에서 잠깐 나와, 덕질에 가담하고 있으니 말이죠. 꽤나 미묘한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재미를 넘어서, 팬의 정신이 무엇인지를 따라가는 다큐가 될 것 같아요. 어떤 결론을 내릴지도 궁금하구요. 꽤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 다큐임은 분명합니다. 아무튼
[킴스비디오] 리뷰 후기 – 킴스비디오를 아냐고요? 내가 아는 비디오 가게 중 최고였어요!
By 레드써니의 Project-R | 2023년 9월 22일 |
![[킴스비디오] 리뷰 후기 – 킴스비디오를 아냐고요? 내가 아는 비디오 가게 중 최고였어요!](https://img.zoomtrend.com/2023/09/22/cdf1ae4dcf86cfe62d2fd738528b2f4a.jpg)
![[킴스비디오] 리뷰 후기 – 킴스비디오를 아냐고요? 내가 아는 비디오 가게 중 최고였어요!](https://img.zoomtrend.com/2023/09/22/ac3c8ae06670a853d5b31142ec90c9fd.jpg)
![[킴스비디오] 리뷰 후기 – 킴스비디오를 아냐고요? 내가 아는 비디오 가게 중 최고였어요!](https://img.zoomtrend.com/2023/09/22/d3248d58e6c9267200bb8611b90f3fb7.jpg)
![[킴스비디오] 리뷰 후기 – 킴스비디오를 아냐고요? 내가 아는 비디오 가게 중 최고였어요!](https://img.zoomtrend.com/2023/09/22/c705001b7aca16f594e3afd8947da555.jpg)
![[킴스비디오] 리뷰 후기 – 킴스비디오를 아냐고요? 내가 아는 비디오 가게 중 최고였어요!](https://img.zoomtrend.com/2023/09/22/5f1fa345396268e8c6a42cfd80da8935.jpg)
![[킴스비디오] 리뷰 후기 – 킴스비디오를 아냐고요? 내가 아는 비디오 가게 중 최고였어요!](https://img.zoomtrend.com/2023/09/22/b06ff2c71de78be2562f73d340b7db70.jpg)
![[킴스비디오] 리뷰 후기 – 킴스비디오를 아냐고요? 내가 아는 비디오 가게 중 최고였어요!](https://img.zoomtrend.com/2023/09/22/17e491015939da1042fc9af4449dde2e.jpg)
![[킴스비디오] 리뷰 후기 – 킴스비디오를 아냐고요? 내가 아는 비디오 가게 중 최고였어요!](https://img.zoomtrend.com/2023/09/22/4e5a3bd2c9e0a86408293060c34b822c.jpg)
그 남자의 레이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1년 10월 30일 |
재작년 제임스 맨골드의 "포드 v 페라리"라는 걸출한 레이스 영화가 차덕들의 가슴을 울렸지만 시간이 지나 흥분을 가라앉히고 과연 내가 보았던 최고의 레이스 영화가 무어냐고 자문한다면 니키 라우다와 제임스 헌트의 1976년 대결을 그린 론 하워드의 "러시: 더 라이벌"도 막상막하요 오래전 레니 할린이 북미 인디카를 무대로 만든 "드리븐"도 호쾌한 오락물로 나쁘지 않았으되 잊히지 않는 묵직한 여운으로는 여전히 스티브 맥퀸이 제작 주연한 1971년작 "르망"이었다. 당대에 여러 사람과 영화사를 파멸시킨 저주받은 작품으로, 그리고 후대에는 자동차 애호가들의 지고한 성전으로 칭송받은 이 "르망"의 미공개 필름을 토대로 만들어진 2015년작 다큐멘터리가 뜬금없는 타이밍에 국내 개봉되었다.
<10대 사건으로 보는 제 2차 세계대전>
By DID U MISS ME ? | 2019년 11월 24일 |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터 곳곳에서 촬영된 필름들. 그 필름들을, 단지 컬러 복원 했다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다큐멘터리. 거기에 전문가들의 고견을 덧붙이는 건 일반적인 다큐멘터리들이 모두 취하는 자세이긴 하나, 당 시리즈는 전쟁사 전체를 다루는 것보다 6여년의 전쟁 중 가장 중요했던 순간들 열가지만 골라 일목요연 핵심정리 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가진다. 그 10대 순간은 차례로 전격전 / 영국 본토 항공전 / 진주만 / 미드웨이 해전 / 스탈린그라드 포위전 / D-Day / 벌지 전투 / 드레스덴 폭격 / 부헨발트 수용소 해방 / 히로시마. 일단 컬러 복원의 힘이 의외로 크다. 컬러화된 당시 필름들을 처음 보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이 정도 분량을 본 적은 없었으니까. 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