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영화
By 나는 여전히 펜으로 백지 위를 달린다 | 2017년 3월 11일 |
![2017년 2월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7/03/11/e0110349_58c412f3ef3e0.jpg)
컨택트 Arrival자! 드디어 아카데미 시즌이 도래했도다!!>_< 1월의 영화 가뭄을 이겨내고 처음 선택한 영화는 '컨택트'다. 사실 좀 기묘한 스타일의 영화다. 외계인이 나오기는 하지만 스펙터클한 액션도 없고 우리 말(영어)을 가르치려고 노력하는 언어학자라니?! 루이스가 가진 시간을 보는 능력도 특이하고, 기묘한 분위기 탓인지 새삼스럽게 제레미 레너도 멋있어보였다.ㅋㅋ 드니 빌뇌브 감독의 전작 '그을린 사랑', '시카리오'를 인상적으로 봤는데 역시 대단한 감독인 듯. 녹터널 애니멀스 Nocturnal Animals어쩌다보니 에이미 애덤스가 출연한 영화를 연달아 봤다. 최근에 에이미 애덤스 연기가 물오른 듯?! 이 정도 연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도 되지 않은 게 이상할 정도다.@@
북미 박스오피스 '모아나' 폭풍 전의 3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12월 12일 |
![북미 박스오피스 '모아나' 폭풍 전의 3주 연속 1위](https://img.zoomtrend.com/2016/12/12/a0015808_584e18648a190.jpg)
디즈니의 '모아나'가 3주 연속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비수기였고 경쟁작이 약한 덕분이기도 한데, 원래 이런 2, 3주 연속 박스오피스는 그런 운들이 적용해야 가능한 법이죠. 주말 1884만 달러, 누적 1억 4501만 달러, 해외 938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2억 4천만 달러. 전주 대비 전세계 수익이 7천만 달러 정도 늘었군요. 여전히 제작비 1억 5천만 달러의 손익분기점까지는 아직 더 가야 합니다만 다음주나 다다음주면 될 것 같기도... 한국은 1월 19일 개봉. 2위는 'Office Christmas Party' 입니다. 포스터부터 막장 코미디의 향기가 물씬 풍겨오죠. R등급 코미디물입니다. 케이트 맥키넌, 올리비아 문, 제니퍼 애니스톤 주연
(영화) 컨택트를 보고 이것저것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7년 2월 3일 |
![(영화) 컨택트를 보고 이것저것](https://img.zoomtrend.com/2017/02/03/b0053320_5894542458c14.jpg)
1. 저는 스포일러가 싫어서 예고편도 안보는 편이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어쩔 수 없이 보게 되서 더 실망. 존 코너라 터미네이터인걸 다 알려주는 예고편이라니) 첨에 컨택트가 개봉한다고 했을때 칼 세이건 원작에, 조디 포스터가 주연한 컨택트를리메이크 한건가? 그랬습니다. 2. 근데 알고 보니 전혀 연관없는 영화였고 원제가 ARRIVAL이라니도대체 저렇게 영화 제목을 번역한 이유는 뭘까?영화를 보니 ARRIVAL도 영화 제목으로써는 그저 그런듯.차라리 SYMPATHY 정도가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3. 아무튼 2017년 첫번째 극장서 보는 영화로 기록이 되었습니다. 4. SF장르라고 하지만 SF의 탈을 쓴 드라마가 제일 적당할 듯 합니다.뭐 대다수의 요즘 SF영화들
맨체스터 바이 더 씨 - 실패, 재기, 그 사이의 현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2월 15일 |
![맨체스터 바이 더 씨 - 실패, 재기, 그 사이의 현실](https://img.zoomtrend.com/2017/02/15/d0014374_5889527ba484e.jpg)
이 영화도 결국 개봉일을 잡게 되었습니다. 2월에 엄청나게 많은 영화들이 한 번에 몰리다 보니 정말 정신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고 말았죠. 지난주도, 이번주도, 다음주도 해당 문제는 계속 되는 상황입니다. 덕분에 저는 즐거우면서도 한 편으로는 정말 힘들어 죽겠다고 생각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이 문제에 관해서 나름대로 해법을 찾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래도 이 영화는 뺄 수 없겠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케네스 로너건에 관해서는 사실 제가 할 말이 많지 않기는 합니다. 애초에 감독으로서 국내에 잘 알려진 사람이 전혀 아니니 말이죠. 그나마 유 캔 카운트 온 미 라는 작품의 평가가 좋다는 글은 있었습니다만, 그게 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