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곡성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7월 16일 |
여곡성에 관해선 한국 공포 영화 리뷰를 올릴 때 언급한 적이 있으니 블로그 포스팅을 꾸준히 찾아 본 사람에게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니 부연 설명은 빼겠다. 기획 의도라면 세상에는 수많은 영화, 게임, 애니가 있지만 누구나 그 모든 걸 구해서 보고 듣고 즐길 수 없기 때문에, 구할 수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스포일러성 누설로 간적접으로나마나 해당 작품에 대해 알고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내가 뭔가를 가지고 있어도 상영회를 열거나 어떻게 보내주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운 관계로 마련한 것이니 이유야 어찌됐든 스포일러 싫어! 난 언젠가 그걸 반드시 직접 보고 말거야 라는 사람은 클릭하지 않는 게 좋을 거라 본다. 어쨌든 첫번째 포스팅은 공포 영화니 텍스트는 코믹해도 스샷들이 좀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감평
By 동쪽의 아레스실버 | 2013년 11월 4일 |
공연순서대로 감평 1. 병살 - 사라질 것들소라 누님이 안 나오셔서 실망했음. 얼굴 좀 보여주시지... 그건 그렇고, 처음 보고 들었을 때는 '아, 색깔이 너무 세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게 의외로 중독성이 있네요. 자기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습니다. 아... 색깔 너무 세긴 한데 그 색깔이 마음에 들면 어쩔 수 없는 거죠. 그런데 싫어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아서 이건 개취로. 물론 '앗... 정준하... 장식...' 이란 생각은 저도 했고 동의하는 바입니다(...) 정준하를 좀 더 영리하게 활용했으면 하는 게 좀 아쉽. 2. 형용돈죵 - 해볼라고이쪽은 반대로 정형돈을 십분 활용한 영리한 구성이 돋보였음. 예능적인 재미를 십분 챙겨가면서 볼만한 무대를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당장 봤을 때는 두 번째로
이번 만큼은 소시빠가 무도빠 싫어할만하네 (2).
By 미성숙 카부토의 보금자리 | 2013년 1월 13일 |
이번 만큼은 소시빠가 무도빠 싫어할만하네. 음악중심 방송분 때문에 그런가! 열심히 활동중인 소녀시대 아갓보가, 아직도 무도의 강북 멋쟁이를 이기질 못하네요. 그래도 소녀시대가 대단한 팬덤을 보유한 것이, 다른 가수들의 도전을 큰 격차로 누르고 있다는 점. 게다가 최근 쏟아지는 직캠 대부분이 소시라는 점. 솔직히 소시, 티아라 없었으니 2012년이 춘추전국시대였지, 만약 소시가 한국 활동도 열심히 했고, 티아라도 트위터, 왕따 스캔들만 없었으면 음원 깡패역할을 했을텐데 ... 뭐, 제 아무리 음원 깡패 티아라도 무도에겐 안되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