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몇일 자리를 비웠더니 내로남불 이야기가...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5년 5월 26일 |
개인적으로 김성근 감독은 매우 능력 있고 무서운 분이라 생각 합니다. 경기후 인터뷰를 들어 보면 사리에 맞는 말, 감동 먹을 만한 말을 하시는 분이죠. 근데 시즌 전체 혹은 몇년동안의 발언을 취합해 보면 또 그 말이 스스로에 의해번복되는 일이 너무 많아서 몇년 지켜 보다보면 그분의 소속팀 팬'외'에는 대부분그분의 이미지가 '앞말틀리고뒷말틀린' 그런 분으로 자연스럽게 남게 됩니다.증거는 굉장히 많죠.싸인 훔치기(롯데,기아) 봉중근 불문률야구는 전쟁 양준혁 불펜 x대표적인예로야구계의 원로라는 이유하나로 남의 팀 라인업에 대한 불평도 하신적 있죠. 등등 ... 솔직히 김성근 감독의 팬 분들도 이분이 앞말뒷말 틀리게 한다는 사실은 부정하지못할것입니다. 이제는 김성근 감독님이 악의를 가지고 이렇게 말한다는 것 보
[관전평] 6월 28일 LG:롯데 - ‘마운드 또 붕괴’ LG 무승부에 만족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6월 28일 |
LG가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연이틀 12회 연장 승부를 펼쳤지만 29일 경기에서는 9-9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LG는 시즌 첫 무승부로 4위로 올라섰습니다. 류제국, 득점 직후 이닝 실점 반복 선발과 불펜을 통틀어 마운드 붕괴가 두드러졌습니다. 선발 류제국은 동료들이 득점에 성공하면 곧바로 다음 이닝에 실점하는 악습을 반복했습니다. 2회초 LG는 2사 후 강승호의 우중간 3루타와 유강남의 우전 적시타를 묶어 선취점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류제국은 2회말 곧바로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선두 타자 이대호의 우전 안타를 시작으로 강민호와 김상호에 연속 볼넷을 내줘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이어 황진수와 신본기의 연속 2루수 땅볼이 모두 타점으
10월1일 야구분석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VS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By 속좁은 북극의눈물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6년 9월 30일 |
![10월1일 야구분석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VS 피츠버그 파이어리츠](https://img.zoomtrend.com/2016/09/30/c0217448_57ee55bbc0e6c.png)
몰리나의 끝내기 안타로 와일드카드 희망을 이어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카를로스 마르티네즈(15승 9패 3.15)가 시즌 16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컵스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전 투수가 된 바 있는 마르티네즈는 원정보다 홈에서 부진하다는게 문제가 될 소지가 크다. 그러나 피츠버그 상대로 강하다는게 호재가 될 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간신히 4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최근 홈에서의 부진이 여러모로 걸리는 부분이다. 승리조 불펜이 무너진건 심대한 타격이 있을듯.타선의 부진으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타일러 글래스노(1패 4.91)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26일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3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승패 없이 조기 강
[관전평] 9월 11일 LG:키움 - ‘윌슨 2회초 7실점’ LG 2-8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9월 11일 |
LG가 하루 만에 3위로 내려왔습니다. LG는 11일 잠실 키움전에서 윌슨의 난조로 2-8로 완패했습니다. LG는 키움과의 시즌 상대 전적을 6승 10패의 완연한 열세로 마무리했습니다. ‘2사 후 7실점’ 윌슨, 재계약 불가 선발 윌슨은 6이닝 11피안타 2사구 8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2회초에만 7실점해 승부가 일찌감치 갈렸습니다. 그의 8실점 중 2사 후 실점이 7실점으로 경기 운영이 엉망이었습니다. 패스트볼 구속이 140km/h대 초반에 그치는 가운데 주 무기 커브가 전혀 예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간간이 섞는 체인지업의 완성도도 떨어지니 던질 공이 없습니다. 윌슨의 재계약은 불가합니다. 0-0이던 2회초 윌슨은 이정후와 러셀에 연속 안타를 맞으며 비롯된 1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