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코이 극장판 Take on me 보고 왔습니다
By HAZELNUT cafe | 2018년 1월 16일 |
![중2코이 극장판 Take on me 보고 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1/16/c0000272_5a5e0432ad197.jpg)
직장 동기중에 중2코이 좋아하는 놈 있어서 같이 퇴근 후에 설렁설렁 보고 왔습니다. 난생 처음 겪어본 상영 도중 포토 타임. 핸드폰 끈 사람도 다시 켤 시간 주고, 플래시 터뜨리지 않고 영상으로 촬영하지 않는 조건으로 사진을 찍게 해준다는 얼떨떨한 이벤트. 근데 그래도 플래시 터뜨릴 놈들은 터뜨리더군요[…] 영화 자체는 대만족. 스토리면에서도 각 캐릭터들 나설 자리가 확실히 있고, 볼거리도 있는 중2코이를 마무리 짓는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적어도 가로 신의 이빨보다 백만배는 만족스러웠네요.….나온 색지는 원래 릿카였습니다만, 같이 간 동기놈이 릿카 팬인데다가 전 니부타니를 좋아해서 서로 교환.만족스럽네양. 한편 이쪽도 슬슬 완성. 좀 전에 데칼도 다 붙였으니 말리고 유광 코팅 한번 더 해주
수어사이드 스쿼드 (2016) / 데이빗 에이어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6년 8월 10일 |
출처: IMP Awards 각종 메타휴먼이 날뛰는 세계에 위기를 느낀 미국 정부는 아만다 웰러(바이올라 데이비스)를 주축으로 붙잡은 악당들을 모아 부대를 만들기로 한다. 계획의 핵심이었던 인첸트리스(카라 델러바인)가 오빠를 부활 시키고 도망치며 일이 꼬이고, 아만다는 준비 중이었던 악당 부대를 급하게 조직해 인첸트리스가 장악한 도시로 내보낸다. 원작 만화 뿐 아니라 영화 자체로만 보아도 아주 매력적으로 [자살 특공대] 멤버를 꾸미고 적절한 배우를 기용해 개성을 쥐어준 것이 볼만하다. 특히 극의 중심에 있다시피 하는 할리퀸이 매우 훌륭하고, 데드샷은 1급 스타를 기용한 값어치가 있으며, (이전 영화에서 등장한 인물 해석이 워낙이나 강렬하기 때문에) 영화 속에 공허하기 짝이 없지만 분위기는 일품인 조커도
지구-X의 위기 part.3 - 플래시 408
By 멧가비 | 2017년 12월 14일 |
![지구-X의 위기 part.3 - 플래시 408](https://img.zoomtrend.com/2017/12/14/a0317057_5a32b4c689cd0.jpg)
Crisis on Earth-Xpart.3 애로우 608에서 존내 쌈박질 하다가 결국 나찌 캠프에 갇힌 주인공들 앞에,오잉 이 타이밍에 러셀 토비 출연? 제퍼슨이 가슴에 분홍색 삼각형은 뭐냐고 물어보니까Wrong person을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옛 나찌 수용소의 식별표에 의하면, 분홍 역삼각형은 남자 동성애자를 뜻한다배우 러셀 토비는 커밍아웃한 게이이기도 하다 동성애자도 잡아와?지지난 회에 원나잇 시원하게 때리신 분들 새라 앞에 나타난 나찌 게쉬타포는 하필, 아빠 도플갱어세상 참 좁다는 말이 구라가 아닌 게, 가는 곳마다 가족 아니면 친구다 위기의 순간에 나타난 건 지구-X의 캡틴 콜드, 여기서는 레지스탕스 대원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