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House London 2012- Roca Gallery, Zaha Hadid
By URBAN BOARD | 2012년 9월 27일 |
런던에서 개최되는 건축관련 행사 중에서 가장 큰 행사인 오픈하우스 런던 2012 행사가 9월 22일, 23일에 걸쳐서 열렸습니다. 올해는 오픈하우스 런던 행사가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였고 총 800여개의 건물들이 주말동안 시민들에게 개방되었습니다. 특히, 지난 몇 년간 오픈하우스 런던에 포함되지 않았던 노만 포스터가 설계한 30 St Mary Axe 가 개방되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주말동안 런던의 건축물을 방문하기 위해서 전 유럽과 미국, 영국에서 엄청난 관광객들이 몰렸습니다. 30 St Mary Axe 의 경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입장이 시작되었는데, 비바람이 심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 2시반부터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신문에 보도되었습니다. 저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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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이먹기대회1등 | 2013년 1월 28일 |
BROADWAY MARKET 마켓의 초입부. 오픈 준비로 분주했다. 아직 오전이라 사람들도 많이 붐비진 않았다. 자신들이 팔 물건들을 이쁘게 정리하고, 동네주민들과 오늘의 기분이나, 날씨 그냥저냥한 이야기들을 서슴없이 나누고 있는 이 곳 사람들의 여유가 인상적이었다. -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준비는 잘 되가? - 말도 마. 어제 언니 얘기 돌봐주느라 잠도 제대로 못잤어. - 이런. 난 어제 과음했어. 숙취가 잘 안풀리네 갓구워진 쿠키와 케이크와 타르트들. 보는 것만으로도 침 흘리게 만드는 극강의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었다. 크기도 맛도 제각각이다. (물론 가격도) 빨리 먹어주길바래. 제이슨 므라즈를 떠올릴만큼 기
영국 여행 이야기 마지막 - 아직 못다한 이야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월 16일 |
그렇습니다. 여행기는 끝났습니다. 9일의 여행을 정리했고, 못한 이야기도 많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에게 그 이야기를 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는 여기에서 마무리 해야 할 듯 합니다. 저야 몇년째 블로깅 중입니다만, 그 친구들은 아닌 상황이니 말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일단 넘어가기로 하겠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아직 해결못한 여행의 여파가 하나 있는데 그 문제도 크게 문제를 삼을 생각도 없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여행 정리를 했습니다. 다음 여행을 준비중이기는 하지만, 아니 그 다음 여행 역시 준비중인지라 해결을 봐야 하는 상황이라서 말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아쉬운 면들도 너무나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여행을 거의 8개월간 준비했던 기억이 있는 상
2012. 05. 23 수원 vs 강릉시청(H) FA컵 32강
By 하늘을 달리다 | 2012년 5월 25일 |
2012. 05. 23 vs 강릉시청(H) FA컵 32강 ㅣ 5:2 승 ㅣ 라돈치치, 조용태, 스테보, 박현범, 스테보(pk) 수원 5 (6’ 라돈치치, 26’ 조용태, 36’ 스테보 42’ 박현범, 85’ 스테보) 강릉시청 2 (14’ 윤종필 30’ 진창수) ▲수원 출전 선수 명단(4-4-2) 정성룡(GK)-양상민, 보스나, 곽광선, 오범석-서정진, 이용래(66’오장은), 박현범(76’하태균), 조용태-스테보, 라돈치치(H.T 박종진)/ 감독: 윤성효 *벤치대기: 홍순학, 조지훈, 양동원, 곽희주, 신세계, 민상기 ▲강릉시청 출전 선수 명단(4-2-3-1) 석형곤(GK)-이현창, 김호대, 이종혁, 김진석-김정호, 김태진-진창수(68’ 김정광), 안성훈(76’조성혁), 윤종필(H.T 이동현)-이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