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이쯤에서 끄적여 보는 조정훈의 추억...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3년 7월 30일 |
4-5선발이 없어 흔들리는 가운데 ...이쯤되면 야구 좀 봤다 싶은 롯데팬에서 떠나지 않는 이름이 하나 있을 것이다.. 그 이름 ... 조 정훈...아마 조정훈이 돌아와서 정상적으로 던져 주고 있엇다면 지금 롯데는 적어도 1-3승 더 먹었을 것이고 불펜 이닝은 5-10 이닝은 더 줄었겠지 .. 지금 4강 경쟁 체제와 불펜 소모율을 보면 그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을 지는예상하고도 남는다... 그러나 현실은 부상 크리 ... 야구에 가정이란거는 없습니다 있으면 전부다 우승하죠이런때면 그놈의 광저우 ... 라는 욕이 절로 나온다.. 그냥 2년 어깨 쉰다고 생각 하면 될것을 왜 그렇게 조급증을 느껴 가지고 ... 아무튼 올해 사실상 복귀가 불가능 할것으로 예상되는 조정훈 ... 송승준의 삼연속 완봉이 기억도 제
[관전평] 10월 19일 SK:롯데 PO 3차전 - 고원준 깜짝 호투, 롯데 1승 남았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0월 20일 |
![[관전평] 10월 19일 SK:롯데 PO 3차전 - 고원준 깜짝 호투, 롯데 1승 남았다](https://img.zoomtrend.com/2012/10/20/b0008277_50815296dad5a.jpg)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롯데가 SK에 4:1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고원준의 5.1이닝 무실점 호투와 고비마다 터진 적시타가 승인입니다. 양 팀의 선발 투수로 낙점된 SK 송은범과 롯데 고원준을 비교하면 SK에 다소 무게가 실리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1회부터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사진 :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5.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롯데 고원준) 1회초 1사 후 박재상의 잘 맞은 안타성 타구를 우익수 손아섭이 다이빙 캐치하면서 고원준은 1회초를 삼자 범퇴로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반면 송은범은 1회말 4피안타로 2실점하며 초반 주도권을 롯데에 내줬습니다. 1번 타자 김주찬부터 시작해 3연속 피안타로 1실점한 뒤 홍성흔의 좌익선상으로 빠
[관전평] 10월 20일 SK:롯데 PO 4차전 - 마리오 역투, PO 끝까지 간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0월 20일 |
![[관전평] 10월 20일 SK:롯데 PO 4차전 - 마리오 역투, PO 끝까지 간다](https://img.zoomtrend.com/2012/10/20/b0008277_5082700e7e03d.jpg)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SK가 롯데에 2:1로 승리했습니다. SK 선발 마리오의 역투가 돋보였습니다. SK와 롯데 양 팀의 공격 흐름은 전반적으로 매우 답답했습니다. SK는 패배하면 탈락이라는 불안감이, 롯데는 4차전에서 끝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사진 : 1회초 1사 후 이호준의 우익수 뜬공에 3루에서 홈으로 들어오지 못하는 주루 실수를 범한 SK 정근우) 경기 시작과 함께 SK는 1회초 기회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1사 2, 3루에서 이호준의 우익수 뜬공에 3루 주자 정근우가 안타라 속단하고 홈으로 들어오려다 태그 업하지 못해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아마도 정근우는 우익수 손아섭의 바로 앞에 떨어지는 안타가 될 경우 홈에 들어오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하고
[관전평] 9월 15일 LG:kt - ‘왜 만루 작전 또 안 썼나?’ LG 연이틀 끝내기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9월 15일 |
LG가 연이틀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15일 수원 kt전에서 연장 11회 끝에 4-5로 역전패했습니다. 선제 3득점 후 10타자 연속 범타, 분위기 넘어가 LG는 0-0이던 3회초 1사 후 좌전 안타로 출루한 손주인이 2사 후 딜레이드 스틸을 성공시켜 2사 2루 기회를 만들자 3연속 안타를 묶어 3점을 선취했습니다. 하지만 2사 1, 2루 추가 득점 기회에서 채은성이 3루수 땅볼로 물러나 점수 차를 더 벌리지 못했습니다. 채은성의 3루수 땅볼 이후 6회초 2사 후 채은성의 2루수 뜬공까지 10타자 연속 범타로 완전히 침묵했습니다. 분위기가 상대로 넘어갈 수밖에 없게끔 타자들이 무기력했습니다. 선발 임찬규는 LG가 3-0으로 앞선 4회말 무사 1루에서 윤석민에 3루수 땅볼을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