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리차르 황금사원 그곳, #1
By o n e d a y i l l f l y away_ | 2013년 3월 12일 |
황금사원이 있는 그곳, 암리차르 인도 여행을 가기전 나는 인도에서 가고 싶은곳 갈곳을 리스트-업 했었다돌이켜 보면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오고간곳어디 여행 소개하는 곳에 나왔던 곳들 중심으로 다녔었다 하지만 그 장소 마다나는 전혀 다른곳소개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곳그러니까거기가 어디인지 모르는곳들을 다니곤 했다_ 불쑥 든 생각,그곳이 어떤 곳일까 싶어 발길을 향하기도 했지만 무언가 어딘가 모르는곳에서 느끼는 감정들이이방황속에서 즐거움을 찾고있는 내 모습이 나를 말해주는것 같은 시간들로 느껴졌기 때문이다_ 그렇게 발길을 닿는곳에서그사람들을 보고 미소짓고 생각하고나를 보고_ 그런시간들이 모여서 내 여행을 채운것 같다_ 암리차르 황금사원 옆,공사중인곳 옆에 있는 탑에 무작정 올라갔다수많은 세월
영화 <인도방랑기-시바, 인생을 던져> 후원자를 모십니다!
By Beyond Charity, Toward Change | 2012년 7월 31일 |
<인도방랑기-시바, 인생을 던져> 후원자를 모십니다 인도를 주제와 소재로 한 전문 다큐 감독으로 지난 15년 동안 활약해왔던 이성규 감독의 첫 극영화 작업이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인도방랑기-시바, 인생을 던져>는 감독 자신의 인도방랑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모큐멘터리면서 극영화입니다. 촬영 분량의 95%가 인도 현지 로케이션으로 이루어질 이번 영화는 오는 9월 1일부터 크랭크인에 들어가게 됩니다. <인도방랑기-시바, 인생을 던져>는 세계 최고권위의 다큐멘터리 영화제인 IDFA(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아시아 국적으로선 사상 처음으로 장편 본선 경쟁에 오른 <오래된 인력거>의 제작진들로 꾸려져 있습니다. 영화에 참여할 배우는
어쩌면 가장 쉽고도 어려운 일 '사랑이 이끄는 대로'
By 새날이 올거야 | 2018년 3월 27일 |
영화음악 제작자인 앙투안(장 뒤자르댕)은 영화 '줄리엣과 로미오'의 제작에 참여하기 위해 어느 날 인도를 방문하게 된다. 프랑스 대사(크리스토퍼 램버트)의 초청으로 대사관 만찬에 함께한 그는 옆자리에 앉은 대사 부인 안나(엘자 질버스테인)와 대화를 나누던 와중에, 인도에 흠뻑 빠진 듯 너무도 진지하고 열심인 그녀의 대화 태도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점차 빠져들게 되고, 그녀 역시 자신이라면 절대로 갖추지 못할 것 같은 자유분방한 사고와 행동을 보여주던 그에게 어딘가 끌리게 된다. 안나는 인도 철학과 문화에 심취한 상태였으며, 이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사랑의 신이자 인도의 영적 지도자인 '아마'를 몸소 만나고자 먼 걸음을 자처한다. 안나의 지적인 묘한 매력은 어느덧 앙투안의 마음 한 구석을 차지하며 깊숙이 들어
13.08.03 [07일] 바라나시(Varanasi) 다섯번째 날 아침 - P형 배웅
By 샤워의 189+1일간의 짧은 세계일주 | 2013년 8월 28일 |
P형을 배웅하러 나왔다.오늘 아침 떠나신다.레바문은 닫혀있고, 어제 만난 일본분은 떠나는 P형에게 자신이 만든걸 선물로 주려 나와있다.약하는것 같은 일본인도 보긴 했다만, 일반적으로 일본 여행자들은 참 착하다.말이라도 걸면 어찌 그리 친절한지... 병에다 강가 물을 받으러 오셨나보다.나날이 떨어지는 루피화의 가치. 며칠전 58, 59하던게 60을 넘었다.한국 돌아오니 달러화 양적팽창 종료에 따른 인도 경제의 위기가 어쩌고 하는 말이 나온다. 형을 만나고 일본인이 자신이 만든 선물도 전해주고예약한 택시를 타러 골목길을 건너 간다.아 여기 이런 길이... 아마도 고돌리아와 연결되는 큰길로 나와공항 가시는 길에 손 흔들고...덕분에 바라나시에서 편히? 고생하며 잘 지냈어요~ 남은 여행 잘 하세요~~~